안녕하세요? 깜동차 입니다. 이번 리뷰는 실내 세정과 드레싱을 모두 할 수 있는 아담스폴리쉬 토탈 인테리어 디테일러 제품의 사용 후기 입니다. 이 제품은 말씀드린바와 같이 올인원 제품으로 원스텝에 세정&드레싱이 가능하여 세차 시간을 더 줄여주고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대쉬보드, 도어패널, 가죽, 고무 등에 사용 가능하고 해당 부위들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활도 합니다. 또한 아담스 폴리쉬 토탈 인테리어 디테일러는 분사시 화학적인 냄새가 나는데 이것은 실내의 악취 및 오염물의 악취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즉 약간의 탈취역활도 해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전기 방지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대쉬보드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도움을 줍니다. 사용방법은 적용할 부위에 분사 후 브러쉬 또는 타월로 닦아주면 됩니다. 이렇게 사용하면 세정과 드레싱 모두 한번에 끝낼 수 있습니다. 가격은 500ml 19,200원 입니다.





아담스 폴리쉬 토탈 인테리어 디테일러를 직접 사용해보았습니다. 점성은 물과 같은 느낌이고 향은 화학적인 냄새보단 여성의 화장품 냄새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냄새는 아니였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아담스 폴리쉬 토탈 인테리어 디테일러를 사용하기 전의 사진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사용 후의 모습입니다. 사진을 보시는 바와 같이 세정력의 기능도 충실히 하고 있지만 드레싱의 역활이 더 뛰어났습니다. 사실 일반적인 오염물은 대부분의 제품들이 잘 지워줍니다. 하지만 화장품 자국의 경우 지우지 못하는 제품들이 많은데 토탈 인테리어 디테일러는 화장품 자국도 잘 지워주고 있습니다. 또한 문쪽 아래의 발판에 발자국들이 많은데 오래되어 찌든 자국들도 잘 지워주고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케미컬가이의 이너클린이 인기가 가장 많은 제품이지만 아담스 폴리쉬가 더 뛰어난 제품이라는 것을 사용하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제품에서 가장 놀라웠던 부분은 드레싱의 역활인데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새 자동차보다 더 새것처럼 드레싱해주고 있습니다. 드레싱의 역활만하는 제품만큼 뛰어난 결과물을 보여줘서 많이 놀라웠습니다. 단점으로는 가죽에 사용시 플라스틱에 사용했던거만큼 뛰어난 효과는 없었습니다. 색감이 진해지거나 착석감이 달라지는 효과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은 있었습니다. 바로 가죽에 사용시 너무나도 미끄러워진다는 것입니다. 대쉬보드, 도어패널, 고무 등 플라스틱 부위에 사용하였을때 최상의 결과를 가져왔지만 가죽에 적용시 장점보단 단점이 훨씬 부각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담스 폴리쉬 토탈 인테리어 폴리쉬는 구입하신다면 플라스틱과 고무 부위에만 적용시 높은 만족감을 가져올거라고 확신합니다. 이것으로 이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깜동차 입니다. 이번에는 가죽세정과 드레싱 모두 할 수 있는 케미컬가이의 스프레이어블 레더 제품을 사용해보았습니다. 해당 제품의 경우 올인원 제품으로써 실내세차 시간을 많이 줄여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많은 디테일러들이 실내보다는 차량의 외부세차에 더 집중하고 광을 내는것에 흥미를 가지지만 실제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몸에 직접 닿이고 운전할때마다 보고 느끼는곳은 실내이기때문에 저는 실내를 더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마음만 중요시하고 저도 외부의 광을 더 신경쓰면서 디테일링을 한답니다 :)

가격은 500ml 기준으로 25,000원으로 비싸다고 하실수도 있지만 올인원 제품이기때문에 결코 비싼것이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그만큼 세정과 드레싱을 한번에 하는것은 쉽습니다.


스프레이어블 레더의 특징으로는 피부 크림에 사용되는 라놀린 베이스 크름에 천연 밀납이 혼합되어 박테리아, 곰팡이 등에 저항력을 가지고 방수기능에 살균기능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세정력이 뛰어나게 제조사의 설명입니다. 그리고 드레싱의 역할도 같이하는 제품인만큼 가죽이 갈라지거나 경화 및 변색되는 부분도 방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프레이 형식의 액체형 제품이라서 타공이 있는 통풍시트의 차량에 사용하기 편리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PH중성의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합니다. 





첫번째 사진은 스프레이어블 레더를 사용하기 전 사진이고 두번째 사진은 사용 후의 사진입니다. 가죽표면에 직접 분사하여 사용하였고 냄새는 새 가죽을 처음 만났을 때의 향기가 납니다. 자동차 새로샀을 때의 기분을 향으로 느낄 수 있어서 향에서는 만족감을 주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오염물과 화장품 자국이 깔끔하게 지워진것을 두번째 사진에서 알 수 있습니다. 가죽의 색감도 진해지지만 탁월한 변화는 없습니다.하지만 어플리케이터에 분사 후 가죽에 왁스를 바르듯이 도포하고 5분 후 극세사 타월로 버핑을 해주면 가죽의 색감이 더 진해지고 가죽 본연의 색감을 되찾을수 있습니다. 케미컬가이 스프레이어블 레더가 타제품보다 뛰어난 부분은 사용전과 후의 착석감이 다릅니다. 스프레이어블 레더 사용후의 시트에 착석하면 시트가 굉장히 부드러워졌다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스프레이어블 레더를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하였던 부분이 바로 시트의 부드러움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티어링 휠에 사용시 핸들이 미끄러워집니다. 운전이 불편할 정도는 절대 아니지만 적용하기 전과의 차이는 분명합니다. 미끄러워지는것이 싫다면 스프레이어블 대신 세정의 기능만 하는 가죽세정제를 구입하여 스티어링 휠은 따로 세척해주는것을 추천합니다.   

제품의 주의사항으로는 소량만 분사시 가죽에 얼룩이 생길수가 있으므로 충분한 양만큼 분사를 해주는것이 포인트 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깜동차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글로스브로 버블밤 프리미엄 카샴푸 입니다.

글로스브로는 한국의 디테일링 케미컬 회사로써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 좋은 제품을 출시하는것으로 유명한 브랜드 입니다. 아주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고 대형마트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브랜드 입니다. 저 또한 직접 구매하여 글로스브로 버블밤 프리미엄 카샴푸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카샴푸는 디테일링에서 빠질수 없는 가장 기본적인 제품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모도 그만큼 많이 되는 제품중에 하나인데 이 제품의 경우 희석비가 매우 뛰어난 제품으로 그런 걱정이 필요가 없습니다. 버킷세차시 최대 1:2000까지 희석이 가능한 초고농축 제품입니다. 폼랜스 사용시에도 1:35로 타사의 제품들과는 농축도 자체가 다르다고 합니다. 권장 희석비율을 지킬시 모든 부분에 안전한 PH7-8 수준으로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희석비율을 지킬시" 이기때문에 희석비율을 넘어서면 안된다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또한 광택향상이 가능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색상은 진한 녹색을 띄고 있고 제품 디자인 및 포스트도 나쁘지 않은 모습입니다.

*무광 처리된 표면에는 사용 불가



18L 버킷에 1/3 정도의 물을 담은 후 글로스브로 버블밤을 1:2000의 희석비율로 넣어줬습니다. 그 후 고압수로 거품을 만들어주었는데 사진으로 보시는 바와 같이 어마어마한 거품을 발생되었습니다. 거품이 많지 않은 제품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최악의 제품이 될테고 거품이 많은 제품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제품이 될거같습니다. 물론 눈으로 보기에는 그렇다는 말입니다. 




저의 자동차인 올뉴 말리부에 직접 사용해보았습니다. 첫번째로 슬릭감부터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슬릭감이 타사의 제품들에 비해 좋지 못합니다. 카샴푸의 슬릭감이 좋으면 자동차 도장면에 데미지를 적게 준다고 생각하는데 이 제품의 경우 슬릭감이 안좋습니다. 하지만 사진으로 보시는 바와 같이 거품이 많이 발생되어 아주 깨끗하게 세정되는 듯한 느낌을 가져다 줍니다. 실제로 느낌만이 아니라 오염물 세정이라는 부분에서는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차량 전체를 작업한 후 본넷의 모습입니다. 본넷 및 엔진룸의 열기를 모두 식힌 후 작업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샴푸가 마르는 속도가 꽤 빠른 모습입니다. 차량 열기를 다 식히지 않고 작업시 이렇게 마름현상이 발생하는 케이스는 많이 보았지만 열기를 다 식혔음에도 불구하고 샴푸가 마르는 현상이 발생하는 모습은 처음봅니다. 우선 마른지 오래되지는 않은것같기에 세차장의 고압수를 분사해보았습니다.




샴푸의 세정력이 너무 강했던걸까? 비딩과 쉬팅을 찾아볼수 없을정도로 완벽하게 탈지가 된 모습입니다.

케미컬가이의 버터웻이 도장면에는 올라가있었고 친수형 왁스이긴 하지만 이 모습은 완벽하게 탈지가 된것이 확실합니다. 도도쥬스 본투비 마일드 카샴푸 혹은 케미컬가이 오토워시의 경우 권장 희석비보다 샴푸의 양을 더 많이 넣어도 탈지현상이 발생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글로스브로 버블밤 카샴푸의 경우 왁스 탈지가 진행되었고 해당 제품의 경우 거품이 너무 풍부하니 1:2000이 아닌 1:2500 혹은 1:3000으로도 사용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접근성이 좋아 대형 마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고 가격도 저렴하니 셀프세차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제품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셀프세차에 많은 경력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은 제품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깜동차 입니다. 이번에는 루미너스코리아의 골드 퀵 디테일러에 관한 사용후기 입니다.

이 제품은 기존의 물왁스와는 다른 개념의 실리콘 기반으로 만들어진 발수코팅제 입니다. 이 제품은 건식과 습식작업이 모두 가능하고 차량이 뜨겁거나 직사광선 아래에서는 작업이 불가능한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의 가격은 500ml 기준으로 24,900원으로 중/고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이 제품은 도장면 뿐만아니라 유리와 휠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품 특성으로는 높은 광택과 부드러운 슬릭감, 뛰어난 발수효과와 차체 색감을 복원시켜준다고 합니다. 제조사에서는 이 제품은 탈지가 이루어진 상태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건조되기전에 버핑하는것을 권장합니다. 경화시간은 약 20분정도고 코팅의 지속력은 약 90일이라고 합니다. 물왁스가 90일이라는건 실로 대단한것인데 어떤 환경에서 테스트한것인지는 알수 없습니다. 제품의 설명대로 정말 이러한 제품인지 제가 한번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이번 제품은 디테일링포럼 루미너스 써보조에 당첨되어 무상지원받아 포스팅을 하는 글 입니다. 디테일링포럼과 루미너스코리아에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기본적인 세차 후 탈지까지 마무리 된 상태에서 건식으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본넷부터 작업을 진행하였고 본넷의 열기는 다 식혀둔 후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다른 제조사의 물왁스를 사용할 때의 양과 비슷하게 분사해준 후 작업을 진행하였으나 위 사진처럼 잔사가 발생되었습니다. 본넷의 열은 다 식었으나 엔진의 열기는 다 식지않아서 본넷에 열기가 전달되어 발생한 상황인것일수도 있고 골드 퀵 디테일러를 너무 많이 분사하여 발생한 잔사일수도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본넷을 다시 열어두고 엔진의 열기까지 확실하게 식힐동안 다른 부위부터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작업성은 기존의 물왁스와는 다르게 힘들었고 버핑도 여러번 해주어야 했습니다. 이것은 적게 분사해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마치 기름기 많은 카나우바 왁스를 버핑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엔진룸의 열이 완전히 식을동안 운전석 옆면을 작업하면서도 잔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옆면도 잔사가 발생된것은 열때문에 발생한것이 아니라는 판단하에 차체 표면에 분사를 하지 않고 타월에 직접분사하여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타월에 직접분사 후 작업시 잔사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본넷을 제외한 차량 전체 작업 후 본넷에도 타월분사 후 작업을 진행하였는데 역시 잔사는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확인 후 습식으로 본넷을 2차 작업해보았고 습식작업시에도 잔사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제품의 경우 절대 만만하게 볼 제품이 아닙니다. 기존의 QD를 사용하신 분들은 고체왁스나 리퀴드 왁스 등 좀더 어려운 왁스를 경험해보시고 사용해보시길 권장합니다. 또한 습식으로 작업시 건식작업보다 훨씬 쉬운 작업이 가능합니다. 그래도 다른 제조사의 QD보다는 어려운 제품임에는 확실합니다. 광은 피막감이 생기는 느낌이고 슬릭감은 상당히 우수한 제품입니다. 비딩과 발수력의 경우 테스트 결과 QD중 굉장히 유명한 제품은 프로스태프의 워터골드CC보다는 떨어지는 결과를 보여줬고 굳이 워터골드CC가 아니더라도 뛰어난 제품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워터골드CC보다 훨씬 우월한 슬릭감을 보여줬고 광도 또한 밀리지 않았습니다. 비딩이나 쉬팅이 우수한 제품을 원할시 워터골드CC를 사용하시면 되고 작업성은 조금 떨어져도 슬릭감을 원하시는분은 루미너스 골드 퀵 디테일러를 사용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세차장에서 작업 완료 후 집 주차장으로 이동 후 본넷의 상태입니다. 차량의 열기로 인해 헤이즈가 발생한 모습입니다. 쉐보레 올뉴 말리부 2.0터보 엔진의 경우 열기가 매우 심하여 터보차량에만 발생하는 헤이즈 일수도 있다고 생각하였으나 다른 리뷰어들의 글을 봤을 때 열기가 다른 차량보다 심하지 않은 차량에도 헤이즈가 발생된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제품은 여름철에는 사용하지 않을것을 권장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깜동차 입니다. 이번에는 블루믹스 티타니아 5세대 사용 후기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블루믹스의 티타니아 5세대 제품은 자동차 디테일링 카페인 디테일링포럼 회원들과 약 1년간의 테스트 끝에 완성된 수제 카나우바 왁스 입니다. 테스트 중에 발견된 단점과 디테일링포럼 회원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하나하나 수정해가며 많은 것들을 개선하여 만들어진 상품입니다.


티타니아 5세대는 49%의 카나우바 왁스가 함유되어있고 49%중 30%의 화이트 왁스와  70%의 옐로우 왁스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천연 비즈왁스, 코코넛 오일, 호호바 오일, 해바리기 오일, 상록수 오일 등을 포함하여 블루믹스의 독자적인 블랜딩 기법으로 제작된 방오성을 위한 두터운 레이어가 특징입니다.

도포한 뒤 5분 뒤에 버핑해주는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완전 경화시간은 약 16시간이 걸립니다.

한가지 특이한점으로는 버핑시간을 좀더 빨리 가질시 좀더 웻룩의 광택이 표현된다고 제조사에서 말합니다.가격은 69,000원으로 중/고가 수준의 제품입니다.







왁스 도포용 어플리케이터로는 잇츠윈 스템프 왁스 어플리케이터 7cm 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해당 제품은 기존의 어플리케이터와는 달리 도장모양으로 두꺼운 두께감과 손잡이 부위가 있어서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손잡이 부위 덕에 왁스 도포시 조금 더 쉽게 간편하게 도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어플리케이터의 품질은 독일산 필터폰 스폰지로 차량에 안전하게 도포할 수 있습니다.

색의 구성으로는 1세트당 2개가 들어있고 빨간색과 검정색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가격은 5,800원 입니다.

사이즈는 직경 7cm, 8cm, 10cm가 있는데 티타니아 5세대는 직경7cm 제품을 이용하시면 딱 맞습니다.


버핑타월은 2장을 준비했습니다. 1차 버핑용으로는 케미컬가이의 핑크 맘모스 제품을 준비해봤습니다.

핑크 맘모스는 굉장히 두꺼운 것이 특징인데 리퀴드 왁스나 고체왁스 버핑용 타월로 적합한 제품입니다.

QD나 물왁스 사용에는 핑크 맘모스의 두꺼운 특징으로 인해 물왁스를 빨아들여 사용이 적합하지 않습니다.

재질은 매우 부드러운 극세사 마이크로화이바 재질로 차량에 스크레치가 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의 매우 두꺼워서 워시미트 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9,800원으로 매우 고가로 구성되어 있고 사이즈는 가로 35cm 세로 45cm의 직사각형 구성으로 인해 그립감이 아주 좋습니다.


2차 버핑용으로는 퓨어스타의 그래스 버핑타월2 그린색상을 준비해보았습니다. 해당 제품은 스피드폴리쉬처럼 얇지도 않고 핑크 맘모스처럼 두껍지도 않은 딱 중간두께의 제품입니다. 그래서 2차 버핑용으로 선택하였고 핑크 맘모스와 마찬가지로 도장면에 스크래치 위험이 적은 극세사 마이크로화이바 제질로 구성되어있고 앞, 뒷면 모두 플러쉬 재질로 양면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용이함이 있습니다. 가격은 5,900원입니다.






위 설명된 제품들로 블루믹스 티타니아 5세대 작업을 시작해보았습니다. 발림성이 매우 뛰어나서 고체왁스를 처음 접해보는 분들도 쉽게 작업이 가능할거 같습니다. 제조사의 설명대로 도포 후 5분의 시간을 둔 후에 버핑을 시작해보았고 버핑 또한 매우 잘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뜨거운 환경에서 작업을 하다보니 왁스의 잔여물들이 계속 올라오는 단점이 있었고, 왁스를 많이 발랐을때 이러한 단점이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티타니아 5세대 작업 완료 후의 사진입니다.  






작업완료 후에는 광장히 깊은 광을 보여줍니다. 그렇다고 자동차 본연의 펄들을 죽이는것은 아닙니다.

펄들은 계속 살아있고 검정색을 더 검정색으로 만들어줌과 색을 짙게 만들어줍니다.

보통 짙고 깊은 색감을 표현해주는 왁스들은 펄들을 죽이는 단점이 있는데 그 단점들을 제거해버린 왁스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카나우바 성분의 왁스이다보니 자동차 고열 및 뜨거운 날씨에 직사광선 노출시 헤이즈가 발생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봄, 가을, 겨울에 적합한 제품이 확실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깜동차 입니다. 케미컬가이의 블랙왁스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해당 제품은 검정색 차량에 매우 특화되어 제작된 제품이지만 어두운 계열의 차량에는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검정색 차량을 위해 개발된 제품인만큼 검정색 차량에 사용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블랙왁스는 검정색 도장면의 깊이감과 광택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된 하이테크의 왁스로써 케미컬가이의 최신 기술들을 적극 활용하여 어두운 색상의 도장면을 한단계 위로 끌어올려준다고 합니다. 


케미컬가이의 제조 방법인 콜드 에멀젼 프로세스를 통해 만들어진 블랙왁스는 최고의 깊이감이 느껴지는 광택을 보여주고 이 독특한 에멀젼 프로세스를 통해 강한 분자 상태에서 열을 가하지 않고 보호성능이 있는 슈퍼 폴리머를 유지하면서 블랙왁스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마 방오성이 뛰어나다는것을 나타내는거 같습니다. 또한 왁스의 피막감을 위해 신세틱 폴리머도 사용되었고 이 신세틱 폴리머는 슬릭감과 왁스의 본연의 역할인 오염물질이 잘 제거되어 차량 도장면이 안전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블랙왁스는 빛을 반사시켜 자외선으로부터 변색을 막는 특별한 기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세틱 폴리머가 아주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또한 친수왁스로써 물은 도장면 표면을 따라 잘 흘러내려서 드라잉 시간을 확연히 줄여주고 버킷세차든 폼세차든 빠르게 할수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블랙왁스의 특성으로는 케이스는 마치 고체왁스의 케이스같지만 실제로 열어보면

리퀴드 형식의 크림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또한 케미컬가이의 UFO 어플리케이터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포 후 버핑타임은 20분으로 여유롭게 차량 전체에 도포 후 버핑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블랙왁스에 함께 포함되어있는 UFO 어플리케이터의 판매가격은 1세트에 2개가 들어있고 가격은 11,200원으로 디테일러들에게 매우 사랑받는 제품입니다. 이 어플리케이터를 한개가 들어있으니 케미컬가이의 검정색 차량용 플래그쉽 왁스다 보니 고가의 어플리케이터를 한개를 그냥 주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어플리케이터가 UFO라고 불리는 이유는 어플리케이터의 모습이 UFO 형상을 하고 있어서 UFO어플이라고 불립니다. 기존의 모서리 부분이 거슬리는 표면에 UFO처럼 꺾이는 표면을 넣어주어서 왁스 도포시 매우 편리하게 작업이 가능하도록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또한 모서리 부분에 거슬리는 부분이 없다보니 좁은 틈새에도 작업이 매우 용이합니다. 크기는 지름 11.5CM 두께는 2.5CM로 넉넉한 크기를 보여줍니다.




블랙왁스의 도포는 매우 쉬웠습니다. 크림성분의 왁스이다보니 어플리케이터에 매우 잘 묻어났고 도포 또한 매우 쉬워서 QD만큼 쉬운 작업성을 보여줬습니다. 20분의 경화시간을 둔 후 버핑을 하였음에도 버핑이 매우 잘 됐습니다. 버핑 타월로는 케미컬가이의 극세사 타월 그린을 이용하였습니다.
실란트도 아니고 카나우바도 아닌 신세틱 폴리머를 이용하여 여름철 헤이즈에도 안전한 제품입니다.








광은 각도에 따라 다르고 매우 주관적이지만 웻룩보다는 차량의 색감이 매우 깊어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제조사의 설명대로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리플렉션도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범퍼부위에 작업시 정전기도 발생하지 않았고 작업성도 매우 좋지만 크림왁스의 단점인 소모량이 꽤나 많습니다.
그리고 가격대비 양도 많지않습니다. 9만원의 가격이면 더 좋은 왁스들이 이미 시중에 많기때문에 재구매의사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그리고 아주 치명적인 단점으로는 이염이 매우 심하여 장갑을 착용하지 않을시 손이 검게 변합니다. 버핑타월 또한 검게 면하는데 어플과 타월을 최대한 검은색으로 준비하여 작업하는것이 작업후 타월/어플리케이터 세척에 용이할것으로 보이고 장갑을 꼭 착용하여 손에 이염을 막는것이 중요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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