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깜동차 입니다.

오늘 사용해본 제품은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퓨어골드 카나우바 왁스 입니다. AD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퓨어골드 카나우바 왁스는 최고급 카나우바 성분인 T1 카나우바가 49% 이상 함유된 왁스입니다. 이 제품은 오래되록 유지되는 지속성과 글로스한 광이 특징이고 밝은차량과 어두운 차량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조사에서 말하는 지속력은 약 3개월정도이지만 1개월만 버텨줘도 카나우바 왁스는 좋은 지속성 입니다. 사용 방법은 기존의 왁스들과 다르게 원형도포가 아닌 직선도포를 권장합니다. 그리고 5~10분 후에 마이크로화이버 타월로 버핑을 해주면 됩니다. 짧은 올의 타월로 버핑을 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버핑이 가능합니다.가격은 200g&115,000원으로 상당히 고가입니다.



퓨어골드 카나우바 왁스의 내부는 살색을 띄고 있으며 향은 카나우바 향이 납니다. 어플리케이터는 오토앤 디테일링 프로의 어플리케이터를 이용하였습니다. 왁스 자체에 기름기가 굉장히 많아서 어플에도 잘 묻어나옵니다. 작업성이 굉장히 좋을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본넷은 직선 도포를 해보았고 트렁크 부위는 원형 도포를 해보았습니다. 어떻게 도포를 하든 굉장히 잘 발립니다. 발림성이 굉장히 좋아서 소량만으로도 많은 부위를 도포 가능합니다. 버핑할 때는 1차 버핑만 하면 도장면에 기름기가 좀 남으니 2차 버핑까지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또한 버핑이 굉장히 잘 되어서 제조사 권장사항인 10분 이내에 버핑할 필요 없이 차량 전체 도포 후 버핑하여도 문제없을거 같습니다.



결과물입니다. 제조사의 말대로 글로시하고 웻한 광이 느껴졌습니다. 흰색차량에도 이정도이면 어두운색 계열의 차량에는 굉장히 글로시하고 웻할거 같습니다. 슬릭감과 리플렉션 또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고가이지만 사용시 누구나 만족할만한 제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자동차 세차용품 전문 블로거 깜동차 입니다!

오늘의 세차용품 리뷰는 고체왁스인 프로스태프의 흑광왁스 입니다. 백광왁스도 있지만 저는 검정색 차량을 보유중이기때문에 흑광왁스를 구입해보았습니다. 프로스태프 흑광왁스는 천연카나우바와 DHG폴리머 성분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왁스입니다. 지속력의 경우 프로스태프의 테스트로는 약 45일 정도의 지속성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으로는 흑광왁스의 중간관리제 QD는 아직 없고 제조사에서도 QD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프로스태프의 가장 유명한 제품인 워터골드cc를 중간관리제로 사용시 흑광왁스와 성분이 전혀 달라 헤이즈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으며 흑광왁스와 워터골드cc 모두 단독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중간관리제를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케미컬가이의 신세틱 퀵 디테일러처럼 왁스와는 전혀 다른 성분이 들어간 QD가 어울릴거 같습니다. 프로스태프 흑광왁스의 가격은 200g&24,900원으로 굉장히 저렴합니다. 백광왁스도 같은 가격입니다.


흑광왁스의 케이스 뚜껑은 쉽게 열리지만 본뚜껑은 손으로 열리 굉장히 어렵습니다. 100원짜리나 500원짜리 동전을 이용하면 매우 쉽게 개봉이 가능합니다. 안의 색감은 요구르트처럼 살색을 띄고 있습니다. 향은 어떤향인지 정확하게 생각이 나지 않지만 나쁜 향은 아니였습니다. 달콤한 밀크 향이라고 해야할까요?



일단 프로스태프 흑광왁스의 발림성은 매우 뛰어납니다. 고체왁스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발림성이 좋습니다. 버핑타월로는 케미컬가이의 핑크맘모스 타월을 이용하였습니다. 버핑의 경우  2~3분만 지나도 타월 걸림이 발생하였습니다. 하지만 도포 후 즉시 버핑시 타월 걸림없이 잘 닦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본넷은 반판 도포 후 버핑, 나머지 판넬은 한판 도포후 버핑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이였습니다. 한가지 문제점은 얇게 바르거나 두껍게 바르거나 버핑시 많은 양의 가루날림이 발생하는것입니다. 그래도 얇게 도포하는 것이 가루날림 발생이 적으니 최대한 얇게 도포하시길 권장합니다.



위 사진은 프로스태프 흑광왁스 작업 완료 후의 사진입니다. 광은 'WOW'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만족스럽습니다. 색감이 굉장히 진해지며 검정차량 본연의 색을 더욱 검정색으로 만들어주는 느낌이였습니다. 광이 WET하거나 맑은 느낌보다는 색상을 진하게 만들어주는것이 매우 만족스러웠고 저의 경우 차량에 펄이 들어가있지만 펄이 없는 차량에 사용할 시 더욱 완벽한 흑광왁스의 진면모를 알 수 있을거 같습니다. 또한 스월이나 미세스크레치를 감춰주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한가지 단점으로는 펄을 죽인다는것인데 작업직후에는 펄이 죽어있는지 느끼기 힘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펄들이 점점 사라지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올뉴 말리부 2.0터보의 차량의 경우 엔진 열기가 상당하여 헤이즈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프로스태프 흑광왁스는 2018년 9월에 작업을 하였고 당시 날씨는 모두 반팔/반바지를 입을정도로 더운 날씨 였으나 헤이즈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깜동차 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아담스폴리쉬의 패트리어트 왁스입니다. 아담스폴리쉬 브랜드는 미국내에서 케미컬가이와 더불어 굉장히 유명한 브랜드이고 한국에서는 작업성 좋은 제품들로 꽤 유명합니다. 대표적으로 아담스폴리쉬 아메리카나 왁스는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큰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제품중 하나입니다. 아담스폴리쉬 패트리어트 왁스는 아담스의 최고가 왁스로 Sio2와 카나우바의 조합으로 좋은 지속성을 보여줄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이 왁스는 여름에 더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고 아담스폴리쉬 측에서는 말합니다. 아담스 폴리쉬 아메리카나왁스의 단점이였던 지속성을 Sio2와의 조합으로 보완할것같지만 대부분 Sio2가 함유된 왁스의 경우 슬릭감에서는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140,000원으로 굉장히 비싼 제품이고 작업은 대구 현풍 림스토리 셀프세차장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아담스폴리쉬 패트리어트 왁스의 구성품으로는 사진에 보이는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조합된 어플리케이터가 함께 옵니다. 저는 이 어플리케이터의 품질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매우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음으로 도장면에 안전할거 같기 때문입니다. 왁스는 분홍색 형태를 띄고 있는데 굉장히 달콤한 향이 납니다. 작업하는 시간동안 기분좋게 작업하였습니다. 패트리어트 왁스는 어플리케이터에도 굉장히 잘 묻어나와서 스트레스가 전혀 없습니다.

버핑 타월은 개인적으로 구매한 드라이브 엘레강스(DRIVE LEGANCE)의 버핑타월을 이용하였으며 이 타월은 마이크로화이버 원단으로 제조되어 물기를 빠르게 흡수&건조가 가능하며 부드러운 재질로 도장면에 스크레치 발생을 최소화하여 버핑이 가능합니다.




아담스폴리쉬 패트리어트 왁스를 도장면에 도포한 사진입니다. 발림성이 굉장히 좋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왁스들 중 가장 좋은 것으로 느껴지고 향 또한 달콤한 향이 계속 나와서 작업하는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예전에 소개해드린 케미컬가이 블랙왁스만큼 발림성이 좋았습니다. 버핑 또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작업이 너무 쉬워서 마치 리퀴드 왁스를 작업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앞의 3장의 사진은 작업직후의 사진이고 마지막 사진은 작업완료 후 6시간 뒤의 사진입니다. 작업 직후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광이 더 많이 올라옵니다. 또한 도장면에 피막감이 상당히 강하게 느껴집니다. 기름진 느낌의 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정도의 만족감을 줬던 왁스는 처음입니다. 케미컬가이 V7 광부스터의 느낌이 날만큼 강력한 광이 느껴집니다. 단점으로는 정전기는 없지만 먼지가 잘 붙고 슬릭감이 좋지 못합니다. 슬릭감은 Sio2가 포함되어 어쩔 수 없다고 보이지만 먼지가 잘 붙는건 검정색 차량에 치명적인 단점으로 다가옵니다. 140,000만원의 값어치를 하냐 라는 질문에는 그렇다 라고 대답하기는 힘들거같습니다. 왜냐하면 이 가격대에 좋은 왁스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깜동차 입니다. 이번에는 블루믹스 티타니아 5세대 사용 후기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블루믹스의 티타니아 5세대 제품은 자동차 디테일링 카페인 디테일링포럼 회원들과 약 1년간의 테스트 끝에 완성된 수제 카나우바 왁스 입니다. 테스트 중에 발견된 단점과 디테일링포럼 회원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하나하나 수정해가며 많은 것들을 개선하여 만들어진 상품입니다.


티타니아 5세대는 49%의 카나우바 왁스가 함유되어있고 49%중 30%의 화이트 왁스와  70%의 옐로우 왁스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천연 비즈왁스, 코코넛 오일, 호호바 오일, 해바리기 오일, 상록수 오일 등을 포함하여 블루믹스의 독자적인 블랜딩 기법으로 제작된 방오성을 위한 두터운 레이어가 특징입니다.

도포한 뒤 5분 뒤에 버핑해주는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완전 경화시간은 약 16시간이 걸립니다.

한가지 특이한점으로는 버핑시간을 좀더 빨리 가질시 좀더 웻룩의 광택이 표현된다고 제조사에서 말합니다.가격은 69,000원으로 중/고가 수준의 제품입니다.







왁스 도포용 어플리케이터로는 잇츠윈 스템프 왁스 어플리케이터 7cm 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해당 제품은 기존의 어플리케이터와는 달리 도장모양으로 두꺼운 두께감과 손잡이 부위가 있어서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손잡이 부위 덕에 왁스 도포시 조금 더 쉽게 간편하게 도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어플리케이터의 품질은 독일산 필터폰 스폰지로 차량에 안전하게 도포할 수 있습니다.

색의 구성으로는 1세트당 2개가 들어있고 빨간색과 검정색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가격은 5,800원 입니다.

사이즈는 직경 7cm, 8cm, 10cm가 있는데 티타니아 5세대는 직경7cm 제품을 이용하시면 딱 맞습니다.


버핑타월은 2장을 준비했습니다. 1차 버핑용으로는 케미컬가이의 핑크 맘모스 제품을 준비해봤습니다.

핑크 맘모스는 굉장히 두꺼운 것이 특징인데 리퀴드 왁스나 고체왁스 버핑용 타월로 적합한 제품입니다.

QD나 물왁스 사용에는 핑크 맘모스의 두꺼운 특징으로 인해 물왁스를 빨아들여 사용이 적합하지 않습니다.

재질은 매우 부드러운 극세사 마이크로화이바 재질로 차량에 스크레치가 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의 매우 두꺼워서 워시미트 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9,800원으로 매우 고가로 구성되어 있고 사이즈는 가로 35cm 세로 45cm의 직사각형 구성으로 인해 그립감이 아주 좋습니다.


2차 버핑용으로는 퓨어스타의 그래스 버핑타월2 그린색상을 준비해보았습니다. 해당 제품은 스피드폴리쉬처럼 얇지도 않고 핑크 맘모스처럼 두껍지도 않은 딱 중간두께의 제품입니다. 그래서 2차 버핑용으로 선택하였고 핑크 맘모스와 마찬가지로 도장면에 스크래치 위험이 적은 극세사 마이크로화이바 제질로 구성되어있고 앞, 뒷면 모두 플러쉬 재질로 양면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용이함이 있습니다. 가격은 5,900원입니다.






위 설명된 제품들로 블루믹스 티타니아 5세대 작업을 시작해보았습니다. 발림성이 매우 뛰어나서 고체왁스를 처음 접해보는 분들도 쉽게 작업이 가능할거 같습니다. 제조사의 설명대로 도포 후 5분의 시간을 둔 후에 버핑을 시작해보았고 버핑 또한 매우 잘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뜨거운 환경에서 작업을 하다보니 왁스의 잔여물들이 계속 올라오는 단점이 있었고, 왁스를 많이 발랐을때 이러한 단점이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티타니아 5세대 작업 완료 후의 사진입니다.  






작업완료 후에는 광장히 깊은 광을 보여줍니다. 그렇다고 자동차 본연의 펄들을 죽이는것은 아닙니다.

펄들은 계속 살아있고 검정색을 더 검정색으로 만들어줌과 색을 짙게 만들어줍니다.

보통 짙고 깊은 색감을 표현해주는 왁스들은 펄들을 죽이는 단점이 있는데 그 단점들을 제거해버린 왁스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카나우바 성분의 왁스이다보니 자동차 고열 및 뜨거운 날씨에 직사광선 노출시 헤이즈가 발생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봄, 가을, 겨울에 적합한 제품이 확실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