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UFC 뉴스502 조 로건 : 내가 사장이면 UFC룰 뜯어고친다. 조 로건이 UFC를 운영한다면 방식은 지금과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유명 팟캐스터이자 코미디언인 로건은 1997년 백스테이지 인터뷰어로 UFC에서 일을 시작한 이후 거의 30년에 걸쳐 활동해왔다. 그동안 수많은 경기를 중계해왔으며 지난 주말 열린 UFC 314의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vs 디에고 로페스 메인 이벤트 역시 로건이 중계했다. 지금은 종합격투기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목소리 중 하나로 꼽힌다. MMA의 모든 것을 직접 지켜봐 온 로건은 UFC의 기존 포맷과 룰에 대해 바꾸고 싶은 아이디어가 넘친다. 내가 UFC를 운영했으면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야.내가 바꿀 게 진짜 많을 거야.UFC의 상징인 ‘옥타곤’은 1993년 다양한 형태의 케이지 안에서 실험이 이루어진 끝에 도입된 구조다.. 2025. 4. 18. ATT코치 : 디에고 로페스가 너무 소극적이였음. 디에고 로페스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UFC 314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맞붙었다. UFC에서의 첫 타이틀전이었던 이번 경기에서, 디에고는 치열한 5라운드 끝에 만장일치 판정으로 패배했다. 비록 패했지만 디에고 로페스의 경기력은 MMA 커뮤니티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ATT의 코치 마르코스 “파룬피냐”는 팟캐스트 MMA Hoje에 출연해 디에고의 실력을 칭찬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서의 공격성 부족을 지적했다.디에고 로페스가 좀소극적이었다고 생각해.하지만 그건 당연한 거야.첫 타이틀전이고상대가 볼카노프스키잖아.허접한 애랑 붙은 것도 아니고.디에고는 아직 어리고실수는 고쳐나갈 거야.언젠가 또 타이틀 도전할 수 있어.고개 들고 나와야지.졌다고?그래도 화가 난 채로 .. 2025. 4. 18. 조 로건 : 데이나화이트가 은퇴하면 계약상 나도 계약만기임. 조 로건은 단순한 UFC 해설자가 아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팟캐스트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의 진행자이자 스탠드업 코미디언이며 주짓수 수련자이기도 하다. 지난 28년 동안 UFC와 함께하며 로건은 단체가 지금의 위상에 오르기까지 엄청난 기여를 해왔다. 그리고 데이나 화이트와의 우정 또한 오랜 세월을 견뎌왔다. 이 두 사람은 함께 수많은 시간을 보내며 놀라운 조항 하나를 조 로건의 계약서에 넣기로 결정했다.데이나 화이트가 그만두면나도 그만둘지도 몰라.내 계약에 그렇게 돼 있어.그가 나가면 나도 나가.조 로건은 데이나 화이트가 회사를 떠나면 자신도 떠난다는 계약 조항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두 사람 사이의 신뢰와 애정을 상징한다. 오랜 세월 함께하며 UFC의 흥망성쇠를 모두 겪은 이 둘은, 지금.. 2025. 4. 18. 이안 개리 : 내가 샤브캇 땜빵 못들어간거 ㅈ같음 2024년 12월 7일, UFC 310에서 샤브캇은 이안 개리를 꺾었고 이후 샤브캇은 벨랄 무하마드와 UFC 웰터급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모든 것이 준비됐고, 팬들은 벌써 응원하는 선수에게 베팅을 시작한 상황이었다. 특히 벨랄은 이번 경기를 고대하고 있었는데 샤브캇은 "자기 같은 상대는 만나본 적도 없다"고 자신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일이 터졌다. 샤브캇이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한 것이다. 걱정할 필요는 없다. 새로운 웰터급 타이틀전이 확정됐다. UFC 315 메인이벤트로 벨랄 무하마드가 잭 델라 마달레나와 맞붙게 된 것이다.하지만 이안 게리는 잭이 그 자리를 차지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는 샤브캇이 이번 타이틀전에서 빠진 이유가 자신의 힐킥 때문이라며 본인이 더 자격 있는 파이터.. 2025. 4. 18. 일리아 토푸리아 : 핌블렛은 게이치랑 붙는게 최상의 시나리오. 일리아 토푸리아가 패디 핌블렛을 위해 ‘쉬운 길’을 그려줬다. 목적지는 타이틀전, 그리고 종착지는 자신과의 맞대결이다. 패디 핌블렛은 지난 토요일 밤,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UFC 314에서 마이클 챈들러를 3라운드 TKO로 완파하며 모든 의심을 잠재웠다. 이 승리로 핌블렛은 라이트급 랭킹 8위에 올라섰고, 이 체급은 현재 이슬람 마카체프가 지배하고 있다. 반면 일리아 토푸리아는 최근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을 반납하고 라이트급으로의 전향을 선언했다. 그는 P4P 1위 마카체프와 맞붙은 뒤 라이트급에서도 챔피언이 된 후 핌블렛과의 라이벌전을 성사시키고자 한다.라이트급 타이틀 도전까지 패디 핌블렛에게 필요한 건 단 한 번의 ‘빅 네임’ 승리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30세 핌블렛은 경기 후 조 로건과의 .. 2025. 4. 18. 비토 벨포트 : 존 존스야 아스피날한테 발리지말고 은퇴해라 UFC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 중 한 명인 존 존스의 은퇴가 가까워지며 그의 마지막 무대가 어떤 모습일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데 그의 과거 강적 중 한 명은 “톰 아스피날과 싸우지 말라”며 경고하고 나섰다. 전 UFC 챔피언 비토 벨포트는 과거 UFC 152에서 존 존스에게 거의 암바로 항복을 받아낼 뻔했던 인물이다. 그런 벨포트는 지금의 존 존스에게 이렇게 말한다.이제 아무에게도 증명할 게없는 사람이다.그냥 은퇴하라.나는 그가 패배하는 모습을보고 싶지 않다.무패로 떠나는 모습을 보고 싶다.현재 공식 기록상 존 존스는 30전 1패를 가지고 있지만, 그 1패는 2009년 맷 해밀과의 경기에서 반칙(12-6 엘보우)으로 인해 나온 실질적으로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결과다. 벨포트는 이.. 2025. 4. 18. 마카체프의 코치 : 패디 핌블렛은 타이틀 도전 자격 있다 하비에르 멘데즈는 패디 핌블렛이 UFC 타이틀 도전 기회를 받는다면 “전혀 문제없다”고 밝혔다. 패디 핌블렛은 지난 UFC 314 공동 메인이벤트에서 전 타이틀 도전자 마이클 챈들러를 TKO로 꺾으며 옥타곤 내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이 경기 후 핌블렛은 찰스 올리베이라, 저스틴 게이치, 더스틴 포이리에 같은 라이트급 상위권 파이터들을 지목하며 도전장을 던졌다. 그런데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의 수석 코치인 하비에르 멘데즈는 핌블렛이 이미 타이틀 도전 자격을 갖췄다고 평가했다.패디는 누구와 붙어도 준비가 돼 있어.지금까지 해온 것만 봐도 그래.그의 커리어, UFC에서의 전승,인지도, 그리고 사람들에게주는 영향력까지.그가 다음 타이틀샷을 받는다면그럴 자격이 있어.멘데즈는 초반에는 핌블렛에 대해.. 2025. 4. 18. 조 로건 : 맥그리거 복귀 생각 있었으면 진작 했어야했음 조 로건은 코너 맥그리거의 UFC 복귀 가능성에 대해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맥그리거는 지난 2021년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3차전에서 정강이뼈와 종아리뼈를 골절한 이후 오랫동안 옥타곤에 오르지 못했다. 한동안 복귀 여부가 수없이 논의됐으며, 최근에는 UFC 303에서 마이클 챈들러와 맞붙는다는 계획이 있었지만, 발가락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됐다. 실제로 이 경기는 공식적으로 잡히지도 않았고, 이후 마이클 챈들러는 찰스 올리베이라와 패디 핌블렛에게 연패를 당한 상태다.최근 팟캐스트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에서 로건은 코너 맥그리거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내가 돈을 걸어야 한다면난 아니라고 할 거야.그가 정말 돌아올 생각이었다면벌써 복귀했겠지.체육관에 다시 들어가 훈련하고싸.. 2025. 4. 18. 핏불 : 몸이 너무 늦게 풀림. 벨라토르에서 총 24승 6패, 14번의 피니시 승리를 기록하며 페더급 챔피언으로 세 차례 군림했던 파트리시오 ‘핏불’ 프레이레는 이제는 사라진 그 단체에서 눈부신 커리어를 쌓았지만 오랜 기다림 끝에 맞이한 UFC 데뷔전에서는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37세의 브라질 파이터 핏불은 이번 주말 열린 UFC 314 메인 카드에서 야이르 로드리게스에게 판정패를 당하며 마이애미를 아쉬움 속에 떠나게 됐다. 그는 경기 초반이 "지루했다"고 인정하며 양쪽 모두 액션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다만 로드리게스의 승리에는 이견이 없었다고 말했다. 아마 오랜 시간 동안5라운드 경기를 해와서 그런지 몰라도긴박함에 대한 감각이너무 늦게 올라온 것 같아.초반부터 액셀을 밟지 않은 건 내 실수야.하지만 그게 실수로 이어질 수도있.. 2025. 4. 18. 아르만 사루키안 : 토푸리아가 나보다 먼저 타이틀샷 받을 것 같다 아르만 사루키안은 현재 UFC 라이트급 타이틀 전선에서 애매한 위치에 놓여 있다. 불과 세 달 전만 해도 사루키안은 이슬람 마카체프를 상대로 2019년 패배를 설욕하고 챔피언 벨트를 차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등 부상으로 대회 하루 전날 경기를 포기해야 했고 아직 다음 경기에 대한 확정도 받지 못한 상태다. 사루키안은 다시 타이틀 도전 기회를 얻기 위해 누구와도 싸울 의향이 있다고 밝혀왔지만 아직 구체적인 매치업은 나오지 않았다. 그는 마카체프가 먼저 결정을 내려야 상황이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본다. 사루키안은 JAXXON 팟캐스트에서 왜 아무도 자신과 싸우려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지금은 위험한 싸움이기도 하고내가 타이틀이 없기 때문이야.올리베이.. 2025. 4. 18. 아데산야 코치 : 아데산야는 볼카를 보고 배워야한다. UFC 314 메인이벤트에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는 친구이자 팀 동료의 업적을 그대로 재현했다. 연패를 포함한 연속 KO패로 인해 볼카노프스키가 과연 다시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쏟아졌지만, 그는 그런 의심을 완전히 잠재웠다. 볼카노프스키는 UFC314에서 디에고 로페스를 꺾고 공석이던 페더급 타이틀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이스라엘 아데산야 역시 2년 전 ‘선샤인 스테이트’에서 알렉스 페레이라를 KO 시키고 미들급 챔피언 벨트를 다시 거머쥐며 두 체급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최근 3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아데산야는, 35세의 나이로 다시 한번 주사위를 던지려는 분위기다.볼카노프스키조차 UFC 314를 앞두고 자신에 대한 의심이 일부는 타당하다고 인정했다. 그만큼 쉽지 않은 .. 2025. 4. 18. 조 로건 : 효도르가 UFC에서 못뛴 이유는 터무니 없는 조건때문 에밀리아넨코 효도르는 UFC에서 한 번도 싸우지 않은 전설적인 파이터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조 로건은 그 이유를 명확히 밝혔다. 총 47전의 경력을 가진 효도르는 여러 단체에서 활약하며 역대 최고의 헤비급 파이터로 평가받고 있다.마지막 황제 효도르는 2023년 라이언 베이더와의 벨라토르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패한 뒤 은퇴했지만 코너 맥그리거가 그가 BKFC에 합류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며 다시 이슈가 되었다.효도르는 역대 최고의 파이터 중 한 명으로 꼽히지만 그중에서도 유일하게 UFC에서 싸운 적이 없는 인물이다.그동안 왜 러시아 출신인 효도르가 UFC 무대에 오르지 않았는지에 대한 다양한 루머가 떠돌았다. 효도르 본인은 데이나 화이트가 자신을 싫어했다고 밝힌 바도 있다. 하지만 UFC 해설자 조.. 2025. 4. 18. 다니엘 코미어 : 마카체프가 토푸리아 잡는것에 가치가 없다고 느끼는듯 일리아 토푸리아가 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반납하고 라이트급으로 올라오기 훨씬 전부터, 격투기 팬들 사이에서는 그가 이슬람 마카체프와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치를 거라는 이야기가 오갔다. 그리고 이제, 스페인 국적의 토푸리아가 챔피언 마카체프와의 대결을 추진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이를 가로막고 나섰다. 하빕은 이렇게 말했다.토푸리아랑 UFC 사이에어떤 합의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이슬람 쪽에서는 이미 페더급 챔피언에게두 번 타이틀샷 줬어.그렇다면 왜 마카체프의 코치이자 멘토인 하빕은 엄청난 보상이 걸린 슈퍼파이트를 피하려는 걸까? 여기에 대한 해답은 다니엘 코미어가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장을 밝힌 전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는 하빕의 발언에 무게를 실었다. 하빕은 아담 주바이라예.. 2025. 4. 18. 볼카노프스키 : 내 레거시를 위해 에블로예프랑 붙고싶음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다음 상대로 무브사르 에블로예프를 지목한 이유를 밝혔다. 볼카노프스키는 지난 주말 열린 UFC 314에서 디에고 로페스를 상대로 5라운드에 걸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페더급에서 두 번째 챔피언이 되었다. 경기 직후 그의 퍼포먼스를 넘어 다음 상대에 대한 이야기로 관심이 옮겨갔고 몇몇 팬들은 에블로예프의 경기 스타일을 이유로 타이틀 도전 자격에 의문을 제기했지만 챔피언은 무패 전적을 가진 러시아 파이터와의 대결을 원하고 있다.호주에 도착한 볼카노프스키는 폭스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에블로예프를 다음 상대로 원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에블로예프 얘기했었지.걔 무패야. 그 점이 마음에 들어.그리고 아직 젊은 세대 파이터 중 하나야.레거시를 위해서라면그와의 싸움.. 2025. 4. 17. 마이클 챈들러 : 내 미래는 여전히 밝아. 이번 주 초 침묵을 깨고 입을 연 UFC 라이트급 컨텐더 마이클 챈들러가 최근의 충격적인 패배에 대해 보다 긴 입장을 SNS를 통해 밝혔다. 챈들러는 지난 토요일 열린 UFC 314 대회에서 마이애미의 케세야 센터에서 치른 공동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떠오르는 신예 패디 핌블렛과 맞붙었고, 옥타곤 내 고전이 이어졌다. 벨라토르 챔피언을 세 차례 지낸 그는 3라운드 TKO로 완패하며 쓰디쓴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이 패배로 챈들러는 2022년 이후 3년째 승리가 없으며, UFC 전적은 2승 5패로 악화됐다.이러한 상황에서 38세의 챈들러가 또 한 번의 혹독한 밤을 보낸 뒤 상처를 추스르고 있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 월요일 짧은 성명에 이어, 그는 수요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구체적인 심경을 전했다.그 .. 2025. 4. 17. 세스 롤린스 : 데이나야 돈벌고 싶으면 CM펑크랑 나랑 경기 좀 잡아줘라 세스 롤린스는 이번 주 토요일 '레슬매니아 41' 메인이벤트로 펼쳐질 트리플 쓰렛 매치에서 CM 펑크, 로만 레인즈와 함께 맞붙을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의 온스크린 라이벌리는 단순한 각본이 아니다. 실제로 롤린스는 펑크에 대한 반감이 워낙 커서 이 갈등을 실제 격투기로 풀기 위해 MMA를 배우고 훈련할 의향까지 있다고 밝혔다. 레슬매니아를 앞두고 그는 한때 MMA에 도전했던 펑크와의 진짜 싸움을 UFC에서 해보자는 아이디어를 던졌다.CM 펑크는 과거 UFC에서 두 번 싸웠지만 1패 1무효라는 결과를 남겼다. 실질적으로는 두 경기 모두 패배였으며 두 번째 경기였던 마이크 잭슨전은 잭슨의 대마초 양성 반응으로 인해 무효 처리됐다. 그래, 나 할 거야. 펑크랑 싸우는 거 나도그의 라커룸 쳐들어가서그냥 때리고.. 2025. 4. 17. 보 니칼 : 뒤플레시 VS 치마예프 50대50임 챔피언 뒤플레시와 무패 도전자 함잣 치마예프의 타이틀전이 여름에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보 니칼(7승 무패 MMA, 4승 무패 UFC)도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승자 예측이 어렵다고 밝혔다. 미들급의 무패 유망주인 니칼은 뒤플레시와 치마예프 모두를 높이 평가하며 두 사람 모두 엄청난 실력을 지녔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기가 박빙의 승부가 될 거라며, 승패를 가늠할 수 없는 “토스업(동전 던지기 수준)”이라고 봤다.진짜 멋진 매치업이야.둘 다 자신감이 엄청나고정말 거칠게 싸우는 스타일이거든.그래플링 쪽은 치마예프가 유리하고체력은 뒤플레시 쪽이 좀 더 나은 것 같아.타격도 뒤플레시 쪽으로살짝 기운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전체적으로 보면 거의 반반이야.결국 둘 다 자기 자신에 대한믿음이 가장 큰 무.. 2025. 4. 17. 셰인 버고스 : UFC로 복귀하고 싶음 전 UFC 파이터 셰인 버고스가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쳤다. 2022년 8월, 프로페셔널 파이터스 리그(PFL)는 UFC와의 경쟁 끝에 버고스를 영입했다. 당시 버고스는 2연승 중이었고 특히 2021년 빌리 콴틸로와의 경기는 '올해의 명경기 후보'로도 꼽혔다. 하지만 이 모든 건 애초의 계획과는 달랐다. 사실 UFC가 버고스를 놓친 건 보기 드문 실수였다. UFC CEO 데이나 화이트 역시 이를 두고 "큰 실수였다"고 말했을 만큼, 그는 늘 흥미진진한 파이터였기 때문이다.하지만 ‘허리케인’의 PFL에서의 여정은 기대에 못 미쳤다. 그는 2023년 올리비에 오방 메르시에와 클레이 콜라드에게 패하며 1승 2패에 그쳤고, 2024년엔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버고스는 최근 InsideFighting.. 2025. 4. 17. 헤나토 모이카노 : 맥그리거가 챈들러 선수생활을 박살낸거야 UFC 라이트급 헤나토 모이카노는 코너 맥그리거가 패디 핌블렛보다 마이클 챈들러의 커리어에 더 큰 타격을 줬다고 주장했다. 735일이건 마이클 챈들러가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경기 이후, 찰스 올리베이라와 다시 싸우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그동안 챈들러는 ‘디 얼티밋 파이터 31’에서 코치로 활동하며 코너 맥그리거와의 경기를 준비했다. 챈들러는 그 경기 이후 맥그리거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많은 기대를 모았던 그 맥그리거전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해 여름 UFC 303을 앞두고 맥그리거가 발가락 부상으로 경기를 취소했기 때문이다.이후 맥그리거 vs 챈들러는 다시 잡히지 않았고 챈들러는 결국 다른 길을 선택해야 했다. 챈들러는 2년의 공백 끝에 찰스 올리베이라에게 패했고 최근 UFC 314에서는 패.. 2025. 4. 17. 일리아 토푸리아 : 볼카노프스키가 다시 챔피언되서 기뻣음 일리아 토푸리아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의 UFC 타이틀 재획득에 그 누구보다 기뻐했다.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는 원래 자신의 오랜 라이벌인 일리아 토푸리아와 페더급 타이틀을 두고 다시 맞붙길 바랐지만, 모든 일이 계획대로 흘러가진 않았다. 지난해 볼카노프스키와 맥스 할로웨이를 모두 KO로 꺾은 뒤 토푸리아는 올해 2월 챔피언 벨트를 내려놓았다. 그리고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볼카노프스키와 디에고 로페스가 지난 주말 UFC 314 메인 이벤트에서 맞붙게 됐다. 1년 만에 복귀한 볼카노프스키는 2연속 KO 패배를 딛고 로페스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다시 타이틀을 차지했다.볼카노프스키는 이제 UFC 페더급에서 18승 1패를 기록 중이며, 그 유일한 패배는 토푸리아에게 당한 것이다... 2025. 4. 17. 일리아 토푸리아 : 코너 맥그리거랑 경기 이야기 했었음. 일리아 토푸리아가 코너 맥그리거와의 잠재적 맞대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치, 파티, 부상 등 여러 이유로 인해 코너 맥그리거가 다시 옥타곤에 오를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이 전 UFC 2체급 챔피언은 2021년 UFC 264에서 더스틴 포이리에에게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은 후 경기에 나서지 않았고, 지난해 여름 예정됐던 마이클 챈들러와의 대결도 부상으로 인해 철회됐다. 만약 맥그리거가 은퇴 선언을 뒤집고 다시 싸우기로 마음먹는다면 지금 시점에서 그에게 적절한 상대는 몇 명 되지 않는다. 그 중 한 명이 바로 전 UFC 페더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다.최근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에 출연한 토푸리아는 과거 UFC 측과 코너 맥그리거와의 경기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고 밝혔다.사.. 2025. 4. 17. 이전 1 2 3 4 ··· 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