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UFC 뉴스515 에디 홀 : 존 존스가 톰 아스피날을 피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톰 아스피날은 세계 최고의 헤비급 파이터 중 한 명이며, 심지어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남자’까지도 가볍게 제압해버렸다. 2017년 WSM(월드 스트롱기스트 맨) 우승자인 에디 홀은 약 159kg에 달하며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에서 프란시스 은가누와 알렉스 페레이라가 보유했던 펀치 파워 기록을 깬 적도 있다. 하지만 케이지 안에서는 잠정 헤비급 챔피언 아스피날과 그래플링을 하면서 레벨 차이를 뼈저리게 느껴야 했다.두 거구는 모두 자신만의 경기를 준비 중이다. 에디 홀은 오는 4월 26일 폴란드 글리비체에서 열리는 KSW 105에서 또 다른 스트롱맨 마리우스 푸지아노프스키와 MMA 데뷔전을 치른다. 아스피날은 UFC 헤비급 통합 타이틀전을 위해 존 존스와의 경기 일정을 기다리고 있으며, 올해 안에 나올 .. 2025. 4. 16. 브랜든 샤웁: 핌블렛이 맥그리거를 이기고 UFC의 간판이 될 수도 있다 패디 핌블렛의 주가는 계속 오르고 있다. 브랜든 샤웁은 지금 당장 매수할 타이밍이라고 주장한다. 핌블렛은 지난 주말 열린 UFC 314의 진정한 주인공이었다. 그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페더급 챔피언 자리를 되찾은 것보다도 더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브라이스 미첼을 서브미션으로 꺾은 제앙 실바의 명승부를 능가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핌블렛은 경기에서 라이트급 베테랑 마이클 챈들러를 완전히 압도하며 3라운드 내 TKO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전에는 플라이급의 전설 드미트리우스 존슨이 핌블렛을 “미래의 UFC 챔피언”이라며 칭찬했지만, 브랜든 샤웁은 이보다 더 나아갔다. 그는 핌블렛이 “MMA 역사상 가장 큰 스타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나는 모든 선수들과 함께 일해봤어.근데 패디 핌블렛처럼 사.. 2025. 4. 16. 맷 브라운 : 챈들러 애초에 UFC급 아니였던거 아님? 마이클 챈들러는 UFC 314에서 패디 핌블렛에게 3라운드 TKO로 패배하며 UFC 데뷔 이후 최악의 패배를 당했다. 지난 토요일 밤, 핌블렛은 그라운드에서 강력한 연타를 퍼부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챈들러는 옥타곤에서 보여준 대부분의 경기처럼 전투적인 싸움으로 몰고 가지 못했고, 핌블렛을 위협하는 장면조차 만들지 못했다. 1라운드 이후 급격히 느려진 챈들러는 점점 더 일방적으로 얻어맞았고, 결국 충격적인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이 패배로 챈들러는 UFC 전적 2승 5패가 되었으며 이번이 3연패다. 이 경기 후 맷 브라운은 챈들러가 전성기를 이미 지난 게 아닌지 혹은 애초에 UFC에서 통할 수준이 아니었던 건지 의문을 제기하며 핌블렛의 승리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솔직히 이런 생각이 들더라.‘.. 2025. 4. 16.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토푸리아보다 사루키안이랑 붙는게 맞음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이슬람 마카체프는 다음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자가 누구여야 하는지에 대한 입장을 확고히 하고 있다. 올해 초, 페더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는 자신의 타이틀을 반납하고 라이트급으로 올라가 벨트를 노리겠다고 밝혔다. 팬들은 곧바로 마카체프와 토푸리아의 슈퍼파이트 가능성에 열광했지만 마카체프는 이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게 두 차례 타이틀샷을 줬던 전례 때문에 또 다른 페더급급 챔피언에게 바로 타이틀 도전을 주는 데엔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대중의 기대가 커지고 있음에도 마카체프와 그의 팀은 생각을 바꾸지 않고 있다.내 개인적인 생각인데더 위험하다고는 안 하겠고그냥 더 경쟁력 있다고 하자.나는 아르만 사루키안이 더 낫다고 봐.토푸리아도 좋은 파이터긴 한데라이트급에서 뭘 보여준 적이.. 2025. 4. 16. 야이르 로드리게스 2025년 자산 및 파이트머니를 알아보자 난 가족을 중시하는 사람이야 스폰서십, 파이트머니 & 기타 수입 정리전 UFC 페더급 잠정 챔피언 야이르 로드리게스는 2021년 ESPN MMA의 UFC 데스틴드 다큐멘터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멕시코 출신인 그는 검소한 환경에서 자랐고, 부모님을 매우 사랑하며, 인생이 아무리 힘들어져도 가족은 항상 함께 버텨왔다. 그는 같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돈이 많지 않았고, 그 고생을 가장 많이 한 건 우리 엄마 아빠였어"라고 밝히기도 했다. 아버지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참으려 했지만, 그의 목소리에 담긴 감정은 너무나도 선명했다.강한 가족애 속에서 자라난 이 남자는 실제로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어머니는 항상 그에게 "겸손해라"라고 말했고 그는 잠정 챔피언에 올랐고, 최고의 파이터들과 싸운 지금까지도.. 2025. 4. 13. 아론 피코는 어떻게 역대 최고의 MMA유망주로 평가받았을까? 2023년 PFL의 벨라토르 인수 실패로 인해 새롭게 합병된 단체는 인재 유출을 막지 못하고 있다. 파이터들은 경기 일정 부족, 계약 문제, 낮은 페이, 그리고 전반적인 운영 부실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그리고 벨라토르가 잃은 가장 유명하고 유망한 파이터 중 하나가 바로 아론 피코다. 그는 이미 스콧 코커 체제에서 스타로 자리 잡은 파이터였지만 더 나은 기회를 찾아 새로운 길을 선택했다. 피코는 2025년 4월 UFC와 계약했고 이는 그의 커리어에서 중대한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UFC 316 기자회견 당시 존 애닉과의 1:1 특별 인터뷰에도 초청되며 이 '돌아온 천재' 페더급 파이터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아직 UFC 데뷔전은 치르지 않았지만 28세인 피코는 이미 MMA 씬에서 잘 알려진 이름이.. 2025. 4. 13. 브라이스 미첼은 진짜 농부일까? UFC 314에서 브라이스 미첼은 제앙 실바와 맞붙는다. 이 경기는 이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디에고 로페스의 메인 이벤트보다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고 브라이스 미첼은 17승 3패라는 인상적인 전적을 자랑한다. 그런데 옥타곤 밖에서 그가 또 하나의 정체성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는가? 바로 진짜 농부라는 점이다. 그는 케이지 안팎에서 강인한 정신력과 근면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인물이다. 옥타곤에서 뼈를 부수지 않을 때 브라이스 미첼은 자연 속 특히 본인의 농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걸 즐긴다. 그럼, 대체 그는 어떤 농사를 짓고 있을까? 지금부터 그의 농부 생활을 파헤쳐 보자.브라이스 미첼의 농장 라이프코너 맥그리거가 사업가로, 다니엘 코미어가 팟캐스터로 활동하듯 브라이스 미첼 역시 자신만의 삶.. 2025. 4. 13. 마이클 챈들러의 2025년 자산 및 파이트머니를 알아보자 우여곡절 끝에 마이클 챈들러는 MMA 팬들에게 확실히 이름을 각인시켰다. UFC에서의 행보가 기대만큼 펼쳐지진 않았지만, ‘아이언 마이크’는 절대 지루한 경기를 하지 않는 파이터로 인증받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더스틴 포이리에, 저스틴 게이치 같은 강자들과의 경기를 통해 총 5회의 ‘퍼포먼스 보너스’를 받은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챈들러는 무명 단체에서 시작해 스트라이크포스를 거쳐, 벨라토르에서 터프한 경기를 치르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21년 UFC와 계약을 맺었고, 톱 랭커들과의 굵직한 매치업을 통해 자신의 몸값과 위상을 함께 끌어올렸다. 그의 순자산은 옥타곤 안에서의 기량뿐 아니라, 그 외적인 노력과 투지의 결과물이다. 과연 그는 얼마나 벌고 있을까?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자.마이클 챈들.. 2025. 4. 13. 레퍼 드레이커의 저주 : 볼카노프스키에게 약 8억 배팅 다섯 개의 그래미, 무려 39개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수상한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가 있다. 그의 노래는 전 세계에서 입소문을 탔고 수백만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하지만 그 화려함 뒤엔 스포츠계가 두려워하는 의외의 현상이 숨겨져 있었다. 바로 드레이크다. 그렇다 바로 캐나다 래퍼 오브리 드레이크 그레이엄 이야기다.이 악명 높은 저주는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드레이크는 US 오픈 테니스 경기에서 ‘살아있는 전설’ 세레나 윌리엄스를 응원하고 있었다. 세레나는 그 해 모든 그랜드슬램을 석권할 절호의 기회를 잡았지만, 준결승에서 로베르타 빈치에게 패하고 말았다. 우연일까? 어쩌면. 하지만 그건 시작에 불과했다.이후로 드레이크의 응원을 받은 수많은 스타들이 무너졌다. 2016년의 코너 맥그리거.. 2025. 4. 13. 더스틴 포이리에: 챈들러는 핌블렛한테 꼭 이겨야 돼. 더스틴 포이리에는 마이클 챈들러가 라이트급 상위권 경쟁자 자격이 있는지를 증명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전 벨라토르 챔피언 마이클 챈들러는 UFC 314에서 패디 핌블렛과 5라운드 코메인이벤트로 맞붙는다. 챈들러는 UFC 데뷔 이후 내내 상위급 강자들과 싸워왔지만 최근에는 고전하고 있다. 그중 한 패배는 UFC 281에서 포이리에에게 서브미션으로 당한 경기였다. 포이리에는 챈들러가 라이트급 최상위권에 남고 싶다면 반드시 이번 경기를 이겨야 한다고 본다.내가 보기엔 또 파이터이자팬 입장에서 보면 챈들러는 지금갈림길에 서 있는 거야상대는 푸쉬를 많이 받지만UFC에서의 경기들을 보면좀 기복이 있는 젊은 선수야.데뷔하자마자 크게 이기긴 했지만그 이후로는 들쭉날쭉했지.이 경기는 챈들러가이 디비전 최상위권에 .. 2025. 4. 13. 마이클 비스핑 : 계체량 실패하는 놈들 정신 좀 차려라 이 스포츠에선 정말 배고파야 해.그렇지 않으면 누군가네게 다가와서 해코지할 수도 있거든. 2023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Motivation Mentors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29전 전승 파이터이자 UFC 명예의 전당 헌액자 하빕의 이 말은 단순한 조언이 아닌 옥타곤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원칙이다. UFC 파이터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 중 하나는 바로 ‘절제’다. 커리어를 살릴 수도 망칠 수도 있는 요소다. 특히 감량 문제는 언제든 선수의 계획을 뒤흔들 수 있다. 예를 들어 토니 퍼거슨은 라이트급 경기를 위해 극단적인 감량을 하기로 유명하다. UFC 249 경기가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일주일 만에 무려 24파운드를 감량했다. 그의 열정을 보여주는 사례지만, 감량의 위험성과 혼란을 상기시키는 .. 2025. 4. 13. 저스틴 게이치 : 챈들러가 핌블렛 이기길 바란다 저스틴 게이치는 UFC 314에서 자신의 예전 라이벌 마이클 챈들러가 패디 핌블렛을 상대로 승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이클 챈들러는 패디 핌블렛과 맞붙으며 엄청난 시험대에 오른다. 이는 패디에게도 커리어에서 가장 큰 시험이 될 수 있지만 벨라토르 챔피언 출신인 챈들러는 지금이 아니면 다시 타이틀 도전을 노리기 어렵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챈들러는 UFC에서 그동안 팬들이 즐기는 화끈한 경기를 만들어왔지만 그게 곧바로 승리로 이어진 적은 드물었다. 경기 중후반에 강한 모습을 보이며 역전의 기회를 만들었지만, 결국 승리는 놓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제 그는 왜 자신이 종합격투기 세계에서 여전히 존경받는 파이터인지 증명해야 할 시점이다. 챈들러와 맞붙은 경험이 있는 저스틴 게이치는 이번 경기에서 챈.. 2025. 4. 13. 코너 맥그리거 : 챈들러 vs 핌블렛 경기에 6억 7천만원 배팅 코너 맥그리거가 UFC 314 코메인이벤트를 앞두고 과감한 예측을 내놨다. 전 UFC 더블 챔피언인 그는 마이클 챈들러 vs 패디 핌블렛 대결에 관심을 보이며 2021년 7월 다리 골절 이후 첫 옥타곤 복귀를 암시했다. 이 경기가 열리기 몇 시간 전, 맥그리거는 이 대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보다 명확히 밝혔다. ‘노토리어스’는 UFC 314 코메인이벤트가 ‘끔찍한 KO’로 끝날 것이라며 무려 약 6억 7천만 원를 배팅했다는 것이다.맥그리거는 원래 2024년 6월 열릴 UFC 303에서 마이클 챈들러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발가락 부상으로 대진에서 빠졌고, 이후에도 두 사람의 신경전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이번 베팅을 보면, 두 사람 사이에 일종의 ‘존중’이 생긴 듯한 분위기도 감지된다... 2025. 4. 13. 아론 피코 : 1년 안에 UFC 챔피언될거고 토푸리아도 내 레벨 아님 벨라토르 MMA 페더급의 전 스타였던 아론 피코가 이번 주 UFC와 공식적으로 계약을 체결하면서 1년 안에 옥타곤 챔피언 벨트를 거머쥘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출신의 피코는 벨라토르에서 오랜 기간 경쟁한 베테랑으로 지난해 PFL vs 벨라토르 이벤트에서 헨리 코랄레스를 1라운드 KO로 꺾으며 과거의 패배를 설욕했다. 해당 경기는 피코의 스마트케이지 첫 출전이자 유일한 경기였다. 이번 주 UFC와 계약을 체결한 피코는 즉시 여러 흥미로운 페더급 데뷔전 카드 후보에 올랐다.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올여름 UFC 에이펙스에서 러시아의 무패 강자 모브사르 에블로에프와의 맞대결이었다. 하지만 결국 이 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이번 주말 열리는 UFC 314를 앞두고 진행된 Q&A 세션에서 현재 잭슨 .. 2025. 4. 12. 더스틴 포이리에 : 할러웨이랑 BMF벨트 걸고 3차전하는거 나도 모르겠음 현재 UFC 라이트급은 대부분의 단체가 상상도 못 할 전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복잡하기도 하다. 상위 랭커들끼리 어떻게 붙이든 간에 불꽃튀는 경기는 보장된다. 아이러니하게도 그게 바로 매치메이킹을 어렵게 만드는 이유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 더스틴 포이리에, 다니엘 코미어, 차엘 소넨의 대화를 보면 알 수 있다.라이트급의 ‘다이아몬드’, 더스틴 포이리에는 ESPN 부스에 앉아 다니엘 코미어, 차엘 소넨과 함께 UFC 314 대진에 대해 이야기했다. 잘 알다시피 포이리에는 이번 주 마이애미 대회의 데스크 애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라 UFC 명예의 전당 멤버들과 함께 ESPN의 '굿 가이/배드 가이' 코너에 출연했다. 그런데 대화 시작 몇 분 만에 소넨이 갑자기 폭탄 발언을 던질 줄은 포이리에도 전.. 2025. 4. 12. 더스틴 포이리에 : 챈들러가 일부러 반칙한다고는 생각안해. “사랑과 전쟁에서는 모든 것이 정당하다”는 말이 있다. 승리를 위해 애매한 행동을 정당화하는 데 자주 쓰인다. 세계 지도자들이 평화와 외교를 말하면서도 뒤에서는 전략적 조작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으려 하는 것처럼 MMA 세계도 별반 다르지 않다. 경기 외적인 밀당, 암묵적인 룰, 그리고 정당한 수단과 반칙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순간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그리고 지금 그 회색지대를 가장 대표하는 인물이 바로 마이클 챈들러다.벨라토르 챔피언을 3번 지낸 전적과 현재 UFC 라이트급 상위권 파이터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챈들러는 최근 몇 경기에서 또 다른 내러티브의 중심에 서 있다. 바로 “반칙왕”이라는 꼬리표다. 이 말은 그의 라이벌이었던 더스틴 포이리에가 ‘Off Guard’ 팟캐스트에 출연해 UFC 281.. 2025. 4. 12. 브라이스 미첼의 재산에 대해 알아보자 브라이스 미첼은 독특한 관점과 논란의 중심에 자주 서지만, 케이지 안에서는 진정한 전사라는 점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디 얼티밋 파이터 27’을 통해 UFC에 진입한 이후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려왔고 아직 페더급 랭킹 상위 10위 안에는 들지 못했지만 저력은 확실하다. 그리고 중요한 건 통장도 꽤 두둑하다는 사실이다. 다른 파이터들과 달리 미첼은 조용한 삶을 즐기는 편이다. 호화 소비도 없고 대저택이나 슈퍼카도 없다. 이런 생활 방식 때문에 정확한 재산 규모를 가늠하긴 어렵지만 그의 재정 상태를 자세히 들여다보자.정확한 수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여러 매체에 따르면 브라이스 미첼의 2024년 6월 기준 순자산은 약 약 21억 7,500만 원 정도로 추정된다. MMASalaries에 따르면 그의 총 경.. 2025. 4. 12. 알렉스 페레이라 : 브라질서 전통 의식 통해 '전사의 혼' 재충전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가 최근 패배 이후 '전사의 혼'을 되찾기 위해 전통 의식을 치렀다. 브라질 출신의 37세 페레이라는 지난달 초 UFC 313 메인 이벤트에서 마고메드 안칼라예프를 상대로 싸웠다. 이번 경기는 그의 UFC 커리어 중 가장 힘든 스타일 매치업으로 평가됐다. 많은 팬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러시아 파이터의 모든 테이크다운 시도를 막아냈지만 결국 판정패로 타이틀을 내줬다. 패배 후, 페레이라는 심신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자신의 고국 브라질에서 전통 의식에 참여했고 이 경험이 다시 집중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거라 밝혔다.조상들의 에너지로전사의 혼을 재충전 중.페레이라는 파타쇼 원주민 혈통이다. 다만 어떤 방식의 의식이었는지.. 2025. 4. 12. 콜비 코빙턴 : 뜬금없이 볼카노프스키 극딜 MMA 트래쉬토크에서 선 넘는 건 일상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파이터들은 최소한 상대의 가족은 언급하지 않는 선을 지킨다. 콜비 코빙턴은 예외다. 그는 MMA에서 가장 악랄하고 끈질긴 trash talker로 유명하다. 실제로 자신의 체급도 아닌, 만날 가능성조차 없는 파이터들에게까지 시비를 건다. 대표적인 예가 UFC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 그리고 이제는 전 페더급 챔피언이 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다.볼카노프스키는 이번 주 UFC 314 메인 이벤트에서 케이지에 복귀한다. 상대는 디에고 로페즈, 걸린 건 공석이 된 페더급 챔피언 벨트다.볼카노프스키는 MMA에서 가장 존경받는 선수 중 하나지만 코빙턴은 그와 한 판 붙고 싶은 모양이다. 폭스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코빙턴은 볼카노프스키 vs 로페즈의 승.. 2025. 4. 12. 볼카노프스키 : 토푸리아 VS 마카체프 예상해본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이슬람 마카체프 vs 일리아 토푸리아 경기에 대해 흥미로운 분석을 내놨다. ‘더 그레이트’라는 별명을 가진 볼카노프스키는 지금까지 엄청난 심장과 정신력을 보여주며 수많은 빅매치를 이겨왔다. 브라이언 오르테가와의 경기에서 길로틴 초크에 걸렸을 땐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였지만 끝내 살아남았던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그렇게 강인한 투지도 이슬람 마카체프와 일리아 토푸리아를 넘기엔 역부족이었다.볼카노프스키는 이슬람과 일리아 둘 다와 직접 싸운 경험이 있다. 마카체프와의 첫 경기에서는 간발의 차로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놓쳤고, 2차전에서는 헤드킥에 실신하며 완패했다. 토푸리아와의 경기에서는 아예 기회를 만들어보지도 못한 채 강력한 연타에 완전히 실신당했다.이제 28세의 토푸리아는 체급.. 2025. 4. 12. 볼카노프스키 : 야이르랑 로페즈 제발 현피만 하지말라고 빌었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는 스페인어를 잘 못하지만 디에고 로페즈와 야이르 로드리게스가 UFC 314 기자회견에서 서로 좋은 말은 안 했을 거라고 확신하고 있다. 며칠 앞으로 다가온 UFC 314 페더급 타이틀전을 앞두고 마이애미에서 열린 기자회견 현장은 그야말로 살벌했다. 전 챔피언 볼카노프스키는 일리아 토푸리아가 내려놓은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디에고 로페즈와 격돌한다. 그런데 기자회견 중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분위기가 흘러갔다. 로페즈가 야이르 로드리게스의 2연패 전적을 들먹이며 타이틀샷 자격이 없다고 저격한 것이다.그러자 로드리게스는 로페즈가 자신의 팀 동료 마르코 벨트란을 집단으로 덮쳤다며 '쫄보'라고 맞받아쳤고 두 선수는 동시에 자리에서 일어나며 긴장감이 극에 달했다. 참고로 로페즈는 과거 멕시코 .. 2025. 4. 12. 이전 1 2 3 4 5 6 ··· 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