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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쥬 생 피에르 : 아스피날은 존 존스만 기다리면 안된다. 전 UFC 두 체급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가 톰 아스피날에게 현명한 조언을 건넸다. 아스피날이 존 존스와의 슈퍼파이트를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고 당장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는 충고였다. 아스피날은 지난해 11월 세르게이 파블로비치를 KO로 꺾고 UFC 헤비급 잠정 챔피언에 올랐다. 이후 정식 챔피언인 존 존스와의 통합 타이틀전을 원하고 있지만 여전히 뚜렷한 계획은 나오지 않고 있다. 오히려 UFC는 아스피날이 잠정 타이틀을 또 한 번 방어하도록 추진 중이다. 조르주 생피에르는 아리엘 헬와니가 진행하는 ‘The MMA Hour’에 출연해 이렇게 말했다. 톰은 지금 눈앞에 있는과제에 집중해야 해.나도 맷 세라에게 졌을 때똑같은 실수를 했거든.당장 복수하겠다는 마음에 집착했는데그전에 다른 시합들이 있었어.​.. 2025. 5. 1.
마이클 비스핑: 우스만은 버클리한테 지면 은퇴 생각해야됨. 마이클 비스핑이 전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의 미래를 걱정하고 나섰다. 6월 14일 미국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on ESPN 69 메인이벤트에서 우스만은 강력한 KO 능력을 지닌 조아킨 버클리와 맞붙는다. 우스만은 현재 3연패에 빠져 있으며 지난해 10월 미들급 1위 함잣 치마예프와의 단기 대체 경기에서 패한 이후 아직 옥타곤에 오르지 않았다. 이번에도 패배한다면 은퇴를 고려해야 한다는 게 비스핑의 생각이다.카마루 우스만이 이번 경기에서 진다면그게 그의 커리어의 끝일까?이건 비하하는 말이 아니야.나는 카마루 우스만을 정말 존경하고대단한 선수이자훌륭한 인간이라고 생각해.​이 스포츠의 좋은 홍보대사였고뛰어난 파이터였지.하지만 37살이고 활동도 뜸했잖아.그런데 거기다 4연패라면 이제.. 2025. 5. 1.
타이론 스퐁 : UFC계약 거절한 이유에 대해 킥복싱의 전설 타이론 스퐁은 한때 UFC 옥타곤에서도 큰 존재감을 뽐낼 수 있었던 파이터였다. 상황이 조금만 달랐다면 말이다. 스퐁은 킥복싱 무대에서 여러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인물이다. 강력한 타격력을 자랑하는 그는 복싱 무대에서도 꽤나 인상적인 성적을 냈다. 2018년에는 WBC와 WBO 라티노 헤비급 타이틀을 모두 따냈고, 이듬해에는 현재 통합 챔피언인 올렉산드르 우시크와 맞붙을 뻔한 적도 있다.​MMA에서는 많은 경기를 뛰진 않았지만 2승 1패의 전적을 남겼다. 트래비스 바틀렛과 안헬 디앤다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고, 2022년에는 세르게이 하리토노프에게 KO패를 당했다. 하지만 이 경기들 중 UFC에서 열린 것은 없었다. 당시 UFC와 계약 논의가 오갔지만 결국 그는 다른 종목에서의 선택지를 고.. 2025. 5. 1.
호아킨 버클리 : 이안 개리 와이프가 나한테 밤에 보자던데? UFC 웰터급 스타 호아킨 버클리가 이안 마차도 개리와의 갈등을 더욱 격화시키고 있다. 버클리는 이제 웰터급 톱 컨텐더로 자리잡았다. 최근 몇 경기에서 비센테 루케, 스티븐 톰슨, 콜비 코빙턴 등을 꺾으며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젠 ‘베테랑 킬러’ 투어의 일환으로 UFC 애틀랜타 메인이벤트에서 전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과 맞붙는다. 물론 현재 버클리의 초점은 우스만과의 경기겠지만 동시에 웰터급의 다른 빅네임들을 저격하는 데도 주저함이 없다. 지난 주말, 그는 UFC 캔자스시티 현장을 찾았다. 메인이벤트에서는 이안 개리가 ‘파이팅 너드’ 카를로스 프라치스를 상대로 후반 라운드 고비를 넘기며 판정승을 거뒀다. 그런데 계체량 행사에서 버클리는 개리에게 도발을 시도했다. 얘들아, 이안 개리가 인터뷰에서쓸데없는 .. 2025. 5. 1.
션 브래디 : 이안 개리 쳐맞았는데 타이틀샷이 맞냐? 션 브래디가 UFC 캔자스시티 이후 이안 마차도 개리를 강하게 비판했다. 개리는 지난 토요일 T-모바일 센터에서 카를로스 프라치스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은 개리에게 순조로웠지만, 4라운드부터 분위기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안 개리는 5라운드에서 질 뻔했지만 가까스로 버텨냈고 결국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스테디픽스의 ‘더 브래디 백스 쇼’에 출연한 션 브래디는 카를로스 프라치스와의 경기에 대한 개리의 퍼포먼스를 간단하고 부정적으로 평가했다.이안은 늘 하던 대로 했어.존나 치고 도망치기 3라운드지.그다음엔 2라운드 내내두들겨 맞고 나서타이틀샷 달라고 개소리했지.브래디는 개리의 그런 퍼포먼스가 웰터급 타이틀 도전 자격이 된다는 걸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그딴 경기력 보여놓고자기가 타이틀샷 받아야 .. 2025. 5. 1.
더 리어 : 둘다 훈련 해봤는데 뒤플레시가 치마예프 이길듯 UFC와 계약한 뒤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던 레이니어 더 리더는 UFC 드모인 대회에서 보 니칼과의 코메인이벤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타이틀 경쟁 구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일 수 있을 전망이다.ONE 챔피언십에서 두 체급을 석권했던 더 리더는 이미 UFC에서 2승을 거두고 있으며, 이번 경기는 랭킹이 더 높은 상대를 이기는 것보다도 더 큰 주목을 받을 수 있는 대결이라 판단하고 있다. 그는 이번 경기 한 번의 승리만으로 타이틀 샷이 주어지진 않을 거라고 예상하면서도 니칼을 꺾으면 미들급 챔피언 드리커스 뒤플레시와 함잣 치마예프의 대결 이후 도전자 명단에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게 내가 기대하는 바야.이미 톱 랭커들끼리는서로 많이 싸웠거든.내가 잘 해내서 초반에 .. 2025. 5. 1.
딘 토마스 : 톰 아스피날 vs 시릴 가네 경기 할듯. UFC 헤비급 통합 타이틀전, 그러니까 존 존스와 톰 아스피날의 대결은 팬들의 예상보다 훨씬 더 늦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몇 달째 UFC 팬들은 존 존스와 톰 아스피날 간 통합 타이틀전의 향방에 대해 아무 정보도 얻지 못한 채 기다리고 있었다. 최근 아스피날이 “비밀 유지 서약을 했다”고 밝히면서 뭔가 발표가 임박한 것처럼 보였지만, 그는 "이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안다"고만 말하며 의미심장한 태도를 보였다.그러던 중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가 긍정적인 업데이트를 주며, “경기는 반드시 성사될 것이다. 나는 여전히 그렇게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또 한 번 실망스러운 소식이 전해졌다. 딘 토마스가 “아스피날이 시릴 가네와의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기로 설득당했다”고 주.. 2025. 5. 1.
이안 개리 : 벨랄, 마카체프, 샤브캇 3명 차례대로 팰거임. 이안 개리가 다시 상승세를 탔다. 지난 토요일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경기에서 이안 마차도 개리는 카를로스 프라테스를 상대로 5라운드 판정승을 거두며 무패 행진이 끊긴 지난 패배를 씻어냈고 개리는 이미 다음 스텝을 명확하게 정해놨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이미 이안 마차도 개리가 몇 주 뒤 열릴 UFC 315에서 백업 파이터로 대기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는 개리의 거대한 계획의 출발점에 불과하다.나 계획 세우는 거 좋아하는 거 알지?머릿속에 항상 그림을 그려.이제 말해줄게.다음은 벨랄이야.잭을 무시하는 건 아냐.그냥 벨랄이 스타일적으로 이긴다고 봐.꽤 확실하게.​그래서 나는 벨랄이랑 싸울 거고벨랄을 이길 거야.벨랄도 여러 번 말했잖아.내가 이 체급에서 자기한텐제일 까다로운 상대라고.한편 UF.. 2025. 4. 28.
하비에르 멘데즈 : 마카체프가 포이리에랑 타격전할때 충격적이였음. KO시킬 수도 있었어.근데 하빕은 항상 나한테'원투, 원투쓰리 하고 테이크다운 가라'고 말했지.더 안전한 길을 택한 거야.​왜냐면 더스틴의 약점은 레슬링이니까.근데 지난 경기에서 더스틴이테이크다운 방어를 잘하더라고.그래서 타격을 더 많이 썼어.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가 올해 초 밝힌 이야기다. 지난해 UFC 302에서 더스틴 포이리에와 세 번째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 마카체프는, 스승이자 절친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에게 "초반에 레슬링으로 손쉽게 끝내라"는 조언을 들었다. 하지만 마카체프는 이 조언을 무시하고 포이리에와 타격전을 택했다. 결과적으로 보면 이는 커리어에서 가장 위험한 선택 중 하나가 될 뻔했다. 포이리에는 자신만의 전략으로 챔피언을 5라운드까지 끌고 갔다. 둘의 대결은 순수한 타격전으로.. 2025. 4. 28.
카마루 우스만 : 형이 돌아왔다 전 UFC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이 6월 14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이벤트를 통해 옥타곤에 복귀한다. 상대는 현재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강자 호아킨 버클리다. 이번 경기는 우스만이 2023년 10월 단기 대체로 함잣 치마예프와의 미들급 경기에서 판정으로 패한 이후 첫 복귀전이다.​올해 37세가 된 우스만은 한때 웰터급을 지배하며 2013년부터 2021년까지 무패를 이어갔지만 현재 3연패 수렁에 빠져 있다. 그 연패는 리온 에드워즈에게 두 번(KO 패, 판정 패), 그리고 치마예프에게 한 번 당한 결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스만은 여전히 UFC 웰터급 랭킹 4위에 머무르며, 체급 내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우스만은 복.. 2025. 4. 28.
톰아스피날 아버지 : 전성기인데 돈도 못벌고 경기도 못하고 ㅈ같음. 잠정 헤비급 챔피언 톰 아스피날과 그의 아버지 앤디가 통합 타이틀전을 기다리며 겪는 냉혹한 현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아스피날은 공식 챔피언인 존 존스와 마찬가지로 한 차례 타이틀을 방어했지만, 두 사람의 맞대결은 여전히 UFC의 계획 속에만 머물러 있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이 경기가 성사될 거라고 계속 주장하고 있지만 여러 보도는 회의적인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하지만 영국 출신의 아스피날은 어느덧 1년 가까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더욱 답답한 건 그의 경기 스타일 때문이다. 아스피날은 UFC 챔피언 중 케이지에서 가장 짧은 시간을 보낸 파이터로 평균 경기 시간이 겨우 2분 남짓이다. 프로 데뷔 후 2라운드를 넘긴 적도 없고 아마추어 시절을 포함하면 1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2025. 4. 28.
카를로스 프라치스 : 다시 돌아올게 미안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메인이벤트에서는 웰터급에서 가장 주목받던 신성 중 한 명이 UFC 첫 패배를 당하는 장면이 나왔다. 카를로스 프라치스는 2024년 UFC에서 네 경기 연속 KO승을 거두며 170파운드 랭킹을 빠르게 치고 올라간 신성이었다. 두 번째 메인이벤트 무대에서 프라치스는 이안 마차도 개리의 비판에 침묵으로 응답하려 했다. 개리는 과거 경기 영상을 근거로 프라치스를 "중도포기자"라고 불렀기 때문이다.​하지만 '더 나이트메어'는 포기하지 않았고 그렇다고 승리를 거두지도 못했다. 개리에게 5라운드 종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한 것. 이 패배로 프라치스의 주가는 다소 떨어졌고 많은 팬들은 그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상대를 다치게 하고도 왜 더 적극적으로 몰아붙이지 않았는지를 의문시했다. 이번이 그의 두 번.. 2025. 4. 28.
앤서니 스미스 : 팬에게 뻐큐 날린 이유 앤서니 스미스는 UFC 캔자스시티에서 장밍양에게 패배한 뒤 은퇴를 선언했지만, 그 직후만큼은 한 경기 더 뛸 각오가 되어 있었던 듯하다. 경기 도중 머리 위쪽에서 터진 상처로 피를 흘리며 메디컬 체크를 받던 스미스는 격노한 표정으로 케이지 옆에 앉은 누군가를 향해 양손으로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스미스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반복적으로 손가락 욕을 날렸고, 결국 캔버스에서 일어나 케이지 쪽으로 걸어가며 계속해서 고함을 질렀다. 경기 후 진행된 UFC 캔자스시티 포스트파이트 쇼에서 스미스는 그처럼 흥분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심지어 은퇴를 미루고 그 팬과 맞붙을 생각까지 했을 정도였다. 네브래스카 셔츠 입은 남자가경기 전부터 나한테 야유하고욕설하고 험한 말을 던졌어.근데 난 해야 할 일에 집중하고 있었.. 2025. 4. 28.
코너 맥그리거 : 앤서니 스미스 조롱 트윗 후 삭제 ​옥타곤을 떠난 지 4년이 지났지만, 코너 맥그리거는 오늘도 라이벌 앤서니 스미스를 조롱할 시간을 냈다. UFC 캔자스시티 코메인이벤트로 열린 은퇴전에서 장 밍양에게 1라운드 KO패를 당한 직후 맥그리거는 SNS에서 스미스를 비꼬았다.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도전자 출신인 스미스는 오늘 떠오르는 중국 신성 장 밍양과의 경기로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두려 했지만 결과는 참혹했다.​피투성이가 된 채 1라운드 TKO로 패한 스미스는 캔버스 위에서 방어에 급급했고 장 밍양은 위에서 쉼 없이 파운딩을 퍼부으며 승리를 따냈다.결국 네브래스카 출신의 스미스는 눈물의 패배를 안고 옥타곤을 떠나게 됐다. 경기 후 UFC로부터 꽤 긴 은퇴 관련 패키지를 받은 스미스. 하지만 그의 감동적인 .. 2025. 4. 27.
데이나 화이트 : 뒤플레시 vs 치마예프 무조건 함. 단지 UFC317은 아님. 드리커스 뒤플레시스와 함잣 치마예프의 미들급 타이틀전이 결국 성사됐다.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가 직접 입을 열었다. 이번 달 초 드리커스 뒤플레시가 부상으로 타이틀 방어전을 치를 수 없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미들급 챔피언전이 불투명해졌다. 이에 따라, 상위 랭커이자 전 훈련 파트너였던 함잣 치마예프와 카이오 보할류가 맞붙을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뒤플레시스는 부상설을 전면 부인했다. 한편 UFC는 여름 흥행 라인업을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지만 이슬람 마카체프 vs 일리아 토푸리아, 존 존스 vs 톰 아스피날, 그리고 드리커스 뒤플레시스 vs 함잣 치마예프 같은 '슈퍼파이트'들이 여전히 명단에 없다.​UFC 캔자스시티 대회 이후 기자회견에서 데이나 화이트는 언제나처럼 루머를 정리했다. 그는 드리.. 2025. 4. 27.
데이나 화이트 : 존 존스 vs 아스피날 무조건 함. 데이나 화이트는 “2025년에 역대 가장 큰 대결 중 하나를 반드시 성사시킬 것”이라며 여전히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존 존스가 지난해 11월 UFC 309에서 스티페 미오치치를 녹아웃 시킨 이후, 톰 아스피날과의 헤비급 타이틀 통합전은 꾸준히 추진되어 왔다. 이번 주 초 UFC 레전드 차엘 소넨은 존스와 아스피날의 대결이 공식적으로 합의되었으며 날짜까지 정해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대결이 과거 데이나 화이트가 “MMA 역사상 가장 큰 경기”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던 바로 그 경기라고 덧붙였다.​하지만 하루 뒤 ‘아메리칸 갱스터’ 소넨은 자신의 주장을 번복했고 대신 시릴 가네가 톰 아스피날과 맞붙을 가능성이 있다고 새로운 주장을 내놨다. 톰 아스피날은 지난해 7월 UFC 304에서 커티스 블레이즈를 .. 2025. 4. 27.
UFC 애틀랜타 메인이벤트 : 카마루 우스만 VS 버클리 확정 전 UFC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이 오랜만에 옥타곤으로 돌아온다. 그의 상대는 떠오르는 강자 조아킨 버클리다. 두 선수는 오는 6월 14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애틀랜타 메인이벤트에서 맞붙는다. 이 소식은 UFC CEO 데이나 화이트가 금요일 저녁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발표하며 확정됐다. UFC 공식 SNS 계정에서도 이 대진을 공개했다.​우스만은 다음 달 만 38세가 되며 현재 3연패 수렁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2022년 레온 에드워즈에게 2연패를 당했고 가장 최근에는 2023년 10월 UFC 294에서 함잣 치마예프에게 미들급 경기로 맞붙어 3라운드 판정패를 당했다. 당시 경기에서 우스만이 이겼다고 보는 팬들도 적지 않았지만 공식 기록은 연패로 남게 .. 2025. 4. 26.
파이팅너드에는 데이터 분석팀이 따로 있다. 우린 싸우는 걸 좋아하는 너드야.진짜 핵심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거지. 세상 모든 괴롭힘 당하는 사람들에게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어.어떤 아이들은 안경 쓰기 싫어해.못생겼다고 느끼거든.​근데 세상에서 제일 잘 싸우는 사람들이사람들 두들겨 패면서도안경을 당당하게 쓴다고 생각해봐.UFC 미들급 스타 카이오 보할류가 ESPN과의 인터뷰에서 본인의 팀 파이팅 너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쯤 되면 브라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유명 MMA 팀, 테이프를 감은 안경을 상징처럼 쓰고 다니는 그들을 익히 들어봤을 것이다. 조 로건은 이 팀을 “완전 킬러들. 진짜 똑똑한 신예 킬러들 모아놓은 팀 같아”라고 평했다. 미들급 타이틀 도전권을 목전에 둔 보할류는 파블로 수쿠피라와 함께 이 팀을 창설했다. 한때 화학과 수학을.. 2025. 4. 26.
코미어 : 톰 아스피날 vs 시릴 가네 절대 하면 안된다. 다들 경기 소식 기다리는 거 알지만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나도 알아.근데 지금은 비밀 지키기로 약속한 상태야. 조금만 기다려봐. 톰 아스피날이 TNT 스포츠 영상에서 이렇게 말하자, MMA 팬들은 즉시 술렁이기 시작했다. 많은 팬들은 아스피날이 마침내 옥타곤에 복귀해 '통합 타이틀전'이 펼쳐질 것이라 기대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에 차엘 소넨이 기름을 부었다. 아스피날이 시릴 가네와 '잠정 타이틀전'을 치를 수도 있다고 암시한 것이다. 흥미로운 매치업이긴 하지만, 다니엘 코미어는 이 경기가 자칫하면 존 존스와의 대결 계획을 완전히 망쳐버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톰 아스피날의 UFC 커리어는 묘하게 완벽하다. 대부분의 경기가 2분 안에 끝나지만 유독 이름값 있는 빅매치는 잘 안 붙었다. 그중 팬들이.. 2025. 4. 26.
뒤플레시 코치 : 페레이라 진짜 개못하더라. 그는 몸집도 크고 계속 전진하지.그래서 멈춰 세워야 해.뒤로 밀릴 땐 확실히 약한 모습 보였어. 드리커스 뒤플레시의 수석 코치 모르네 비서가 서브미션 라디오 인터뷰에서 알렉스 페레이라의 전술을 조롱하며 한 말이다. 이는 UFC 307에서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를 완파한 뒤 미들급 복귀를 암시한 페레이라에 대한 반응이었다. 이에 알렉스 페레이라는 UFC 306 현장에서 풀 센드 MMA와의 인터뷰 중 드리커스를 "겁쟁이 광대"라고 부르며 불씨를 당겼고 순식간에 두 파이터 사이의 라이벌전이 시작된 것이다.​드리커스는 이에 곧바로 반응했다.겁쟁이 광대라고?그건 너무 갔다.이미 너든 션 스트릭랜드든누구든 싸우겠다고 말했잖아.대체 뭘 더 원해?아니면 통역사라도 태그해줄까?라고 받아쳤다. 그리고 스트릭랜드를 UFC 3.. 2025. 4. 26.
조르주 생피에르 : 시간을 이길순 없다. 존 존스vs아스피날 GSP가 정상에서 이룬 업적은 누구도 쉽게 따라갈 수 없고, 많은 팬들이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의 슈퍼 파이트를 오랫동안 꿈꿔왔지만 그의 업적은 이미 전설로 남아 있다. 또 다른 GOAT 후보이자 현재 UFC 헤비급 챔피언인 존 존스 역시 비판의 중심에 서 있다. 팬들은 톰 아스피날과 옥타곤에서 맞붙어 통합 타이틀전을 벌이길 강력히 원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이게 존스에게 가장 큰 시험"이라 말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슈퍼 파이트는 현실화되지 않을 가능성도 커 보인다.​블러디 엘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GSP는 존스 vs 아스피날에 대해 다음과 같은 생각을 밝혔다.존 존스는 아마도역대 최고의 파이터일 거야.만약 내가 누군가를전성기 상태로 콜로세움에집어넣어야 한다면 존 존스를 고를 거야.그건 부정하기 어려워.​.. 2025.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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