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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뉴스

션 브래디 : 이안 개리 쳐맞았는데 타이틀샷이 맞냐?

by 깜리부 2025.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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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브래디가 UFC 캔자스시티 이후 이안 마차도 개리를 강하게 비판했다. 개리는 지난 토요일 T-모바일 센터에서 카를로스 프라치스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은 개리에게 순조로웠지만, 4라운드부터 분위기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안 개리는 5라운드에서 질 뻔했지만 가까스로 버텨냈고 결국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스테디픽스의 ‘더 브래디 백스 쇼’에 출연한 션 브래디는 카를로스 프라치스와의 경기에 대한 개리의 퍼포먼스를 간단하고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안은 늘 하던 대로 했어.

존나 치고 도망치기 3라운드지.

그다음엔 2라운드 내내

두들겨 맞고 나서

타이틀샷 달라고 개소리했지.

브래디는 개리의 그런 퍼포먼스가 웰터급 타이틀 도전 자격이 된다는 걸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딴 경기력 보여놓고

자기가 타이틀샷 받아야 한다고

말하는 건 개소리야.

가서 계체하고 백업 파이터 하겠다면야

그러든가.

근데 그게 뭔 의미가 있냐?

아무 의미 없어.

이안은 맨날 자기가 단기 출전한 얘기만 해.

좋아, 인정. 두 번 했다며?

하나는 졌고 다른 하나는

거의 끝장날 뻔했잖아.

그게 타이틀샷 받을 이유가 된다고?

너 계체한다고 해서 자격 생기는 거 아냐.

실제로 개리는 UFC 315 메인이벤트의 백업 파이터로 예정돼 있다. 이 대회에서는 웰터급 챔피언 벨랄 무하마드가 잭 델라 마달레나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만약 두 파이터 중 누구라도 출전이 불가할 경우, 개리가 대체 선수로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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