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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뉴스

딘 토마스 : 톰 아스피날 vs 시릴 가네 경기 할듯.

by 깜리부 2025.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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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 통합 타이틀전, 그러니까 존 존스와 톰 아스피날의 대결은 팬들의 예상보다 훨씬 더 늦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몇 달째 UFC 팬들은 존 존스와 톰 아스피날 간 통합 타이틀전의 향방에 대해 아무 정보도 얻지 못한 채 기다리고 있었다. 최근 아스피날이 “비밀 유지 서약을 했다”고 밝히면서 뭔가 발표가 임박한 것처럼 보였지만, 그는 "이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안다"고만 말하며 의미심장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던 중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가 긍정적인 업데이트를 주며, “경기는 반드시 성사될 것이다. 나는 여전히 그렇게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또 한 번 실망스러운 소식이 전해졌다. 딘 토마스가 “아스피날이 시릴 가네와의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기로 설득당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두 사람의 경기는 UFC 317에서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 이 주장은 딘 토마스만 한 것이 아니다. 앞서 차엘 소넨도 “아스피날과 가네의 대결이 진행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주 초, 아스피날은 UFC 역사상 최장수 임시 챔피언이라는 원치 않는 기록을 세웠다. 딘 토마스는 마이크 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내가 돈을 건다면

톰 아스피날이 시릴 가네와

싸우기로 설득당했다고 본다.

톰은 싸우고 싶어 하고,

그래, 싸울게' 하고 나설 거야.

그러면 UFC는 시릴 가네에게

돈을 제시할 텐데 그게 가네 입장에선

딱히 좋은 조건은 아니어도

거절 못할 정도의 금액이 될 거야.

그렇게 경기가 성사되겠지.

존은 체스 플레이어야.

굉장히 지적인 체스 플레이어.

그는 톰 아스피날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많이 수집하고 있어.

아스피날은 진짜 힘든 상황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

아직 검증된 적이 없어.

존은 지금 그걸 기다리고 있는 거야.

존이 진짜 원하는 건

아스피날이 몇 경기 더 치르면서

데이터를 더 얻는 거지.

그래야 '그래, 이제 싸울 때다'

라고 말할 수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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