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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뉴스

마이클 비스핑: 우스만은 버클리한테 지면 은퇴 생각해야됨.

by 깜리부 2025.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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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비스핑이 전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의 미래를 걱정하고 나섰다. 6월 14일 미국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on ESPN 69 메인이벤트에서 우스만은 강력한 KO 능력을 지닌 조아킨 버클리와 맞붙는다. 우스만은 현재 3연패에 빠져 있으며 지난해 10월 미들급 1위 함잣 치마예프와의 단기 대체 경기에서 패한 이후 아직 옥타곤에 오르지 않았다. 이번에도 패배한다면 은퇴를 고려해야 한다는 게 비스핑의 생각이다.

카마루 우스만이 이번 경기에서 진다면

그게 그의 커리어의 끝일까?

이건 비하하는 말이 아니야.

나는 카마루 우스만을 정말 존경하고

대단한 선수이자

훌륭한 인간이라고 생각해.

이 스포츠의 좋은 홍보대사였고

뛰어난 파이터였지.

하지만 37살이고 활동도 뜸했잖아.

그런데 거기다 4연패라면 이제는

이 스포츠를 떠날 시점일 수도 있어.

비스핑은 이 말을 가볍게 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정말 신중하게 말하는 거야.

우스만은 훌륭한 사람이지만

버클리는 이번 경기에서

엄청난 각오로 올라올 거야.

이건 그에게 있어

커리어 최고의 빅매치거든.

물론 모든 경기에서 그랬겠지만

이번이 진짜야.

이게 마지막 장애물이고

이걸 넘으면 타이틀샷이 기다리고 있어.

아직 30살밖에 안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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