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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뉴스

볼카노프스키 : 올해 1번은 무조건 더 경기 할거임.

by 깜리부 2025.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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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는 디에고 로페스와 전쟁을 치른 끝에 다시 한번 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거머쥐었다. 35세가 넘은 나이에 2연패를 안고 거기다 드레이크가 자신에게 거액을 걸며 불안감을 더했던 상황에서도 UFC 314에서 자신의 별명답게 위대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불가능해 보였던 상황을 딛고 디에고 로페스를 상대로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1년여 만에 잃었던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다.

물론, 이 승리가 쉽게 이뤄진 건 아니었다. 볼카노프스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난타전을 돌아보며, 로페스의 기량 중 가장 위험하다고 느낀 점을 밝혔다.

시작하기 전부터

디에고 로프세가

강할 거란 건 알고 있었어.

생각보다 훨씬 더 터프하더라고.

큰 펀치도 맞았는데도 계속 버티고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도 더 질기게 나왔어.

한 방 먹여도 바로 반격이

날아올 거란 걸 알 수 있었지.

계속 위험해, 계속 콤비네이션으로

반격하거든.

그런 스타일의 선수 상대로는

아예 교전을 피하지 않는 이상

안 맞을 수가 없어.

그러니까 최대한 많은 데미지를 주면서

최대한 적게 맞는 게 관건이야

볼카노프스키의 다음 행보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본인은 빠르면 7월에도 옥타곤에 돌아오길 희망하고 있다. 모든 게 순조롭게 흘러간다면, 올해 안에 두 번 더 싸우는 것도 계획 중이다.

당연히 다시 싸우고 싶지.

계속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말해왔잖아.

그 생각은 여전해.

물론 여기저기 멍도 좀 있고

체크해봐야 할 부분이 있긴 해.

상태 좀 보고 UFC랑

얘기해서 잘 풀어나가야지.

올해 안에 한 번은 무조건 더 싸울 거야.

근데 두 번 더 가능할지도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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