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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뉴스

앤소니 스미스 : 존스가 약을 빨든 말든 전혀 신경 안쓰는 진짜 이유

by 깜리부 2019.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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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존스가 경기력 향샹 약물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를 약쟁이라 생각하나?

스미스 : 
솔직히 말해서, 난 신경 안쓴다. 나에겐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가장 큰 이유론, 난 USADA 이전 시절부터 수년 동안 싸웠기 때문이다. 
난 커리어 내내 스테로이드를 쓴 선수들과 싸워왔다. 따라서 진짜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내 생각엔 존 존스는 약을 쓰든 안쓰든 MMA에서 우리가 지금껏 본 가장 재능이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다. 
따라서 그 어떤 다른 약물도 문제가 되지 않고, 약물때문에 그 사실이 바뀌진 않을 거라 생각한다. 
약을 쓰든 안쓰든 존스는 세계 챔피언이 될 것이다. 그냥 그게 현실이다. 
그 선수가 바로 내가 준비하고 있는 상대이다. 따라서 그건 집중력만 크게 떨어뜨리는 것일 뿐이다. 
그게 내가 그걸 무시하고 거기(약물)에 대해 얘기를 안하는 이유다. 
진짜로 그 부분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기자 : 
그리고 마지막 질문이다. 존스를 어떻게 왕좌에서 끌어내릴 건가? 
어떤 식으로 존스를 이길 건가? 

스미스 : 
그냥 늘 하던 대로 그대로 할 것이다. 
그의 몸에서 이름과 얼굴을 떼어내 버리고, 
그냥 그 몸뚱아리를 완전 조져버릴 거다. 
존스는 우리가 풀어야할 문제 거리다. 
우리 코치들은 그들이 해야할 일을 하고 있다. 
그들은 상대를 분석하는 능력이 세계 최고이고, 
상대의 약점들과 습성들을 찾아내는 것도 세계 최고이다.
그게 우리가 하고 있는 거다. 
마크 코치는 선수들은 존 존스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존스가 테이블위로 
가져오는 문제들과 싸우는 것이라고 항상 말한다. 
그게 존스가 많은 선수들을 이기는 방법이다. 
존스는 상대 선수들이 라커룸을 떠나기도 전에 이미 이기고 있는 것이다. 
난 그런 선수가 아니다. 난 존스가 두렵지 않다. 
그동안 그가 했던 것들을 신경쓰지 않는다. 
그런 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바로 그게 나의 공략법이다. 


https://youtu.be/RFvsG1_DlJs?t=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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