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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뉴스

카마루 우스만 : 형이 돌아왔다

by 깜리부 2025.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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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FC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이 6월 14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이벤트를 통해 옥타곤에 복귀한다. 상대는 현재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강자 호아킨 버클리다. 이번 경기는 우스만이 2023년 10월 단기 대체로 함잣 치마예프와의 미들급 경기에서 판정으로 패한 이후 첫 복귀전이다.

올해 37세가 된 우스만은 한때 웰터급을 지배하며 2013년부터 2021년까지 무패를 이어갔지만 현재 3연패 수렁에 빠져 있다. 그 연패는 리온 에드워즈에게 두 번(KO 패, 판정 패), 그리고 치마예프에게 한 번 당한 결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스만은 여전히 UFC 웰터급 랭킹 4위에 머무르며, 체급 내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우스만은 복귀의 동기를 설명하며 진정한 전투를 원한다고 밝혔다.

나는 이 스포츠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쏟았어.

그래서 진짜 싸움을 좀 느끼고 싶더라고.

몸으로 싸웠다는 걸 느끼고 싶었지.

가끔은 전사의 정신을 꺼내줘야 해.

그러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6월 14일, 애틀랜타 조지아에서 생중계로

너희 형이 돌아온다.

버클리에 대해서도 이렇게 말했다.

걘 굉장히 공격적이고 강하고

운동 능력도 뛰어나.

난 그런 게 좋아.

가끔은 전사의 정신을 꺼내줘야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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