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FIGHT NIGT 144 코메인 이벤트에서 헤나토 모이카노와 싸우는 조제 알도의 이야기 입니다. 조제 알도가 UFN144 메인이벤트가 아닌 코메인 이벤트로 경기를 뛰는 이유는 알도가 5라운드 경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조제 알도는 2009년 6월 WEC에서 활동할 때부터 현재까지 5라운드 경기만 14회 연속 치뤘습니다. 그때마다 25분의 혈투를 준비해야했고 이 과정에서 알도의 유일한 약점은 체력이였습니다. 알도는 감량폭이 큰 선수라 4라운드만 되면 스피드가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최근 알도는 제레미 스티븐스에게 1라운드 KO승리를 따냈고 이 경기는 3라운드 경기라 초반부터 알도는 엄청나게 밀어붙이며 KO승을 따냈습니다. 물론 3라운드 경기의 이득은 모이카노도 볼 수 있습니다. 모이카노는 현재까지 5라운드 경기 경험이 전혀 없고 장기전의 약점이 드러날수도 있습니다. 신/구 대결인데 어떻게 될지 매우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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