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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뉴스

피해자: 맥그리거는 위험한 양아치

by 깜리부 2019.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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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및 경범죄로 체포된 맥그리거에게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의 진술입니다


"맥그리거는 UFC에서 입장할때처럼 트레이드마크인 건들거리는 걸음걸이로 걸어다니더라.

나는 거짓말하려는게 아니다, 정말 생명의 위험을 느꼈다 - 이 사람은 인간흉기임.'


'내 친구가 나가는길에 맥그리거를 발견하곤 

그에게 '맥그리거, 맥그리거, 우리는 런던에서 여기까지 왔다'라고 말했다.'


'그가 몸을 휙 돌리더니 경례를 하더라. 

그래서 나는 "맨 뎀 맥그리거'[런던에서 친근함을 표시하는 표현]라고 말했다.

근데 맥이 내말을 똑같이 따라하면서 나를 조롱하듯이 반복하더라.'


'암튼 그때까지는 분위기가 좋아보였다, 우호적으로 보였음. 

나는 그를 모욕하거나 적대하지도 않았음.'


'그때 나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였다, 난 내 인생에서 술에 손대본적이 없다. 

나는 마약같은거 해본적도 없음. 나는 진짜 정신이 말짱했었음'


이때 맥그리거가 그들이 다녀온 클럽안에서 흘러나왔던 힙합음악인 또티아나의 가사를 소리치기 시작했답니다.

그 장면을 보고 피해자가 아이폰 8을 꺼내들어 촬영하려고했을때 상황이 엉망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네요.


'그가 내게 인사하는척하며 악수하려고 왼손을 뻗더니 돌연 내팔을 꽉 붙잡더라. 난 벗어날수 없었다.


'손아귀힘이 미쳤더라. 걔는 프로 운동선수잖아. 

나는 순간 그가 나를 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상황에 완전 충격먹었음.'


'그의 얼굴을 봤더니 눈이 벌겋게 튀어나올것만 같았다. 

진심 빡친것 같더라. 

나는 그놈이 술을 빨았는지 마약을 빨았는지 모르겠는데 암튼 척보기에도 취한것처럼 보였다'


'난 걍 가만히 있었다, 싸우고 싶지 않았음. 

그러더니 맥그리거의 오른손이 내 폰을 치더라. 

넘 강해서 충격을 내몸으로 바로 느낄수 있을정도였다'


"그후에 맥그리거는 자기가 늘하는 스웨거 댄스추면서 경호원들과 함께 검은색 SUV 차량으로 향하더라.


'나는 맥에게 달려가서 말하려고했고 내폰을 돌려달라고 했는데 걍 비웃기만 하더라.'


'그놈은 위험한 양아치다, 매우 위험함. 

그놈은 닉언일치하는거다 - 악명높은. 

그놈은 마치 법위에 지가 있다고 생각하는것 같았어.'


'나는 굳이 누가 감옥가거나 추방되는걸 보고 싶진않은데 정의는 아직 살아있다고 믿는다.'


'미국에 올수 있는건 하나의 특권이다. 
그리고 누군가 나쁜짓을 저질렀으면 특권을 잃어야하는거다.'

'출입국이 그놈을 왜 다시 들여보내야하는지 모르겠다. 
그놈은 올바르게 처신할 기회가 충분히 있었다.'

http://cafe.daum.net/ssaumjil/KOJi/8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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