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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뉴스

딜론 대니스가 밝히는 하빕의 독수리 발차기 공격의 전말

by 깜리부 2019.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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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엘 헐와니와 가진 The MMA Show ( ESPN's YouTube Page ) 인터뷰입니다. 

" 아마도 3 라운드인가 2 라운드 정도에 이미 시작됐던 것 같다.
나는 케이지 뒷쪽에 있었고 하빕은 반대편에 있었는데, 내쪽으로 계속 오려고 하더라. 
나한테 손가락 짓을 하면서 뭐라고 이야기를 했다.
나는 속으로, ' 이거 완전 미친놈일세 ' 라는 생각을 했다.
나는 내 친구에 집중을 하느라 정신이 없는데. 
내쪽으로 계속 오려고 하면서 나한테 욕설을 했다.
나는 ' 이 새퀴 완전 또라이네 ' 라고 생각을 했다.

심지어 라운드 중간에도 펜스쪽으로 와서 나하고 눈을 마주치면서 욕을 했다. 
그러니까 시합 중간에 이미 시작이 된거고 게속 이어진 것이다.
하빕이 완전히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느낌이 왔다. "

대니스에 따르면, 하빕이 속한 도미넌스 MMA 의 리즈반 마고메도프가 시합 도중 자기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와서 때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맥그리거를 응원하느라 별로 신경을 쓰지 못했다고 한다.

" 싸움이 끝나고 나면, 심지어 네잇 디아즈하고도 그랬고, 싸움이 끝나면 대개는 리스펙트다.
나는 시합이 끝난 뒤에는 그 누구와도 이런 싸움에 휘말리지 않는다. 
나는 처음 무술을 시작했던 어릴 때부터 무도가였다.
나는 그런 인간이 아니다. 

사실 그런 싸움을 전혀 마다하지 않는다.
그런걸 좋아 한다는 말은 못하갰지만, 내가 자란 동네애서는 토요일 저녁에 흔해 빠진 일이다.
사실 재미있지.

하빕이 점프를 했을 때, 그게 정말 이상한 동작이잖아.
손하고 팔을 일케 들고 들어 오니까, 나는 '이걸 어케 막아야 하남 ? '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엄청 헷갈렸다. 
나한테 드롭킥을 하려나 ?
내 생각에는 그냥 막으려는 것 뿐이었다.
하빕이 나를 메주먹으로 쳤는지 어땠는지는 모르갰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나한테 생긴 멍자국들은 다른 넘들이 공격을 했을 때 생긴 것이다.
하빕이 나를 때리지는 않았다.
생각나는 것은, 내가 하빕에게 오른손 훅을 먹이고, 클린치로 잡은 다음에 칼라 타이를 걸고 어퍼컷을 먹였다.
아주 이상한 것이, 누구든 싸우려들면, 앞으로 밀고 들어 오잖아.
그는 뒤로 빠지려 햤고 나는 그를 계속 칼라 타이로 당기려 했다.
정말 이상한 상황이었다.
그다음 부터는 아수라장. "

딜론 대니스가 시합도중 하빕에게 먼저 도발을 했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 아니.
경기장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나 ?
내가 무슨 말을 하는 비디오는 하나도 없다.
그건 순전히 하빕의 매니저 알리 아델 아이즈가 말썽을 일으키려는 것이다.
아주 실망스럽다.
나는 가까운 무슬림 친구들이 많고 다른 종교를 가진 친구들이 있다.
어찌 그런걸로 사람에게 상처를 주나. "

NSAC 의 7 개월 출전 금지 및 7500 불 벌금에 대해

" 체육위가 일을 제대로 했다.
7 개월은 좀 길지만, 어쨌든 다 끝나서 좋다.
이제 다시 싸울 수 있으니까. 
내가 힘들었던게 그것이다.
나는 싸우는게 좋다. 
7 개월 동안 못싸운게 정말 엿같았음.
그냥 싱실감에 사로집혀서 ' 싸우고 싶다 ' 라는 생각만 했다.
당장 가서 싸우고 싶다.
나는 이제 겨우 25 살이다.
얼마되지 않은 내 커리어에서 엄청 긴 시간이다. 

( 하빕과 맥그리거의 감정은 ) 절대 없어질 것 같지 않다.
코너가 다시 들어가서 하빕을 케이오 시키기를 바란다.
정말 기분 좋을텐데.
코너는 하빕보다 더 나은 파이터다.
다른 사람들도 그걸 봤으면 좋겠다. 
내 의견으로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의견으로는, 코너가 세계 제일의 파이터다. "

- 철산 
https://m.youtube.com/watch?v=xge5dBEAt2M


http://cafe.daum.net/ssaumjil/KOJi/8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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