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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뉴스

일리아 토푸리아 : 오랜 코치진과 결별

by 깜리부 2025.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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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 토푸리아는 인생에서 가장 큰 경기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칭 스태프에 변화를 줬다. 스페인의 토푸리아는 전 UFC 페더급 챔피언이다. 지난해 페더급 타이틀을 반납한 그는 오는 6월 28일 UFC 317 메인이벤트에서 찰스 올리베이라와 라이트급 타이틀을 두고 맞붙는다.

스페인 매체 Marca의 이라티 프랫 기자에 따르면, 토푸리아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오랜 시간 함께한 코치 호르헤와 아우구스틴 클리멘트 형제와 결별했다. 그의 친형이자 UFC 파이터인 알렉산드레 토푸리아도 같은 결정을 내렸다. 사실 이번이 UFC 317을 앞두고 토푸리아가 단행한 첫 번째 변화는 아니다.

UFC 317 타이틀전을 앞두고 토푸리아는 왜 클리멘트 형제와 결별했을까? 프랫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결별은 감정적인 이유가 아니라 '실질적인 문제' 때문이다.

양측은 현재 서로 다른 도시에 살고 있고

각자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라

예전처럼 협업하기 어려워졌다.

그간 함께하며 배운 것과 성장에 대해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행운이 따르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현재 토푸리아가 UFC 317을 위해 어떤 팀과 훈련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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