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가 존 존스와 훈련하기 위해 태국으로 향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UFC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는 톰 아스피날과의 잠재적인 타이틀 통합전을 계속해서 미루고 있으며, 팬들은 그를 GOAT이자 동시에 도망자라고 부르고 있다.
앤서니 스미스는 팬들의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는 상황에서 존스가 "톰 아스피날을 정신적으로 지치게 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협상이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서도,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는 계속해서 긍정적인 업데이트를 전하며 존스가 올해 안에 반드시 싸울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존스는 현재 공백기를 보내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러시아 리얼리티 TV 프로그램에서 네이트 디아즈와 맞붙는 독특한 콘텐츠에 참여하고 있다. 존스는 현재 해당 프로그램의 다양한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태국에 머물고 있으며, 하스불라 같은 유명 인물들과도 만나고 있다. 그리고 지금 알렉스 페레이라가 존스와 함께 훈련하고, 해당 러시아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기 위해 태국으로 향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포아탄’은 현재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으며,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UFC와의 협상에 대한 불만을 올렸다가 계정이 해킹당했다고 주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마고메드 안칼라예프는 페레이라가 UFC 317에서 즉각적인 타이틀 재경기를 제안받았으나 이를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페레이라와 존스는 작년 9월 UFC 306에서 처음 만나, 미래의 맞대결 가능성을 암시하면서도 함께 훈련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Upfront MMA'에 따르면, ‘포아탄’은 존스와 훈련하고 'Warriors Path'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곧 태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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