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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뉴스

투이바사 : 2026년 복귀 목표.

by 깜리부 2025.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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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 베테랑 타이 투이바사가 오랜 공백을 끝내고 2026년 옥타곤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패의 늪에 빠진 상황에서 반등을 노리겠다는 것이다. 한때 데릭 루이스를 KO 시키며 5연승과 함께 랭킹 3위까지 올랐던 팬들의 사랑을 받는 투이바사는 이후 옥타곤에서 줄곧 패배만을 기록했다. 2024년 시작과 동시에 투이바사는 마르친 티부라에게 패하며 4연패에 빠졌고 앞서 시릴 가네, 세르게이 파블로비치, 알렉산드르 볼코프에게도 연이어 패한 바 있다.

지난 8월 호주 퍼스에서 열린 UFC 305 대회에서는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가 투이바사를 상대로 압도적인 판정승을 거두며 샤밀 가지예프를 꺾은 헤드라인 승리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투이바사는 수요일 공개된 The Ariel Helwani Show on Uncrowned에 출연해 현재 체중이 약 136kg를 넘는다며, 경기를 잠시 떠나 긴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현재 상태에 대한 업데이트와 복귀 시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내년 초를 목표로 할 거야.

다시 체육관에 가야 해.

몸을 만들어야 하고, 준비가 필요해.

이번 휴식 덕분에 훨씬 나아졌어.

증명할 게 있어.

아직 끝난 거 아니야.

복귀 후 경쟁자들에 대해 묻자 단호하게 말했다.

쉬는 동안 정말 많이 생각했어.

헤비급 선수들 다 별로야.

존 존스랑 톰 아스피날 빼고는 다 똑같아.

그냥 평범한 애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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