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UFC 뉴스

알렉스 페레이라 : 브라질서 전통 의식 통해 '전사의 혼' 재충전

by 깜리부 2025. 4. 12.
반응형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가 최근 패배 이후 '전사의 혼'을 되찾기 위해 전통 의식을 치렀다. 브라질 출신의 37세 페레이라는 지난달 초 UFC 313 메인 이벤트에서 마고메드 안칼라예프를 상대로 싸웠다. 이번 경기는 그의 UFC 커리어 중 가장 힘든 스타일 매치업으로 평가됐다. 많은 팬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러시아 파이터의 모든 테이크다운 시도를 막아냈지만 결국 판정패로 타이틀을 내줬다. 패배 후, 페레이라는 심신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자신의 고국 브라질에서 전통 의식에 참여했고 이 경험이 다시 집중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거라 밝혔다.

조상들의 에너지로

전사의 혼을 재충전 중.

페레이라는 파타쇼 원주민 혈통이다. 다만 어떤 방식의 의식이었는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 의식에 임하는 진지한 표정과 태도만 봐도 그에게 있어 매우 중요하고 깊은 의미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