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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스 미첼과의 앙금이 담긴 대결을 앞두고 제앙 실바는 계속해서 입을 열고 있다. 계체 현장에서도 마찬가지였다. 1차 시도에서 체중 초과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금요일 열린 UFC 314 공식 계체에서 실바는 처음에 147파운드로 계체 논타이틀전 한계 체중보다 1파운드 초과한 수치를 기록했다. 실바는 옷을 다 벗고 박스 안에서 계체를 했는데, 여전히 브라이스 미첼과의 싸움을 앞두고 흥분된 상태였다. 실바는 계체 마감 1시간 내 막판에 도착했고, 플로리다 커미션의 허가를 받아 2차 계체 기회를 얻었다. 그는 체중을 맞추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아직 끝난 거 아니야.
고통의 여정을 원한 거 아니었어?
체중 맞출 거야.
씨X 이 체중 맞춘다고.
브라이스 미첼, 너 부숴버릴 거야.
안 끝났어.
돌아와서 체중 맞추고
널 박살낼 거야, 이 XX야.
약 40분 후 실바는 돌아와 146파운드로 성공적인 계체를 마쳤다.
브라질, 고통의 스토리를 원했지?
다 보여줄게. 내 채널만 봐.
한편, 여성 밴텀급 경기에서 노라 코르놀 역시 계체에서 문제가 있었다. 첫 시도에서 138파운드를 기록해 2파운드 초과 판정을 받았고, 재계체 기회를 얻었지만 137.5파운드로 여전히 한계 체중을 넘겼다. 결국 UFC는 코르놀 vs 헤일리 코완의 경기를 캐치웨이트 경기로 진행한다고 발표했고, 코르놀은 페널티로 파이트머니의 20%를 몰수당했다.
계체 관련 이슈는 실바와 코르놀 모두에게 낯선 일이 아니다. 실바는 2024년 6월 찰스 조르댕과의 경기에서 147.5파운드를 기록했고, 코르놀은 2024년 4월 멜리사 멀린스와의 경기에서 138.5파운드로 초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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