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ge TV 팟캐스트 인터뷰입니다.
UFC 236 에서 아데산야와 가스텔럼의 인터림 타이틀전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
" 그 싸움의 승자와 싸우는 기대를 하고 있다.
시간이나 일정을 보면, 그 시합이 앞으로 한 달 - 그 시합 이후 두 달이나 석 달 정도.
최대 3 개월 최소 1 개월, 내가 생각하는 타임라인이 그렇다.
포스터를 보면 가스텔럼 vs 아데산야, 4 위 vs 5 위 라고 적혀 있고 1 위, 2 위, 3 위는 없다.
가스텔럼은 아데산야에게 좋은 싸움이다.
하지만 나는 아데산야가 로메로, 락홀드, 아니면 와이드먼과 붙는 걸 보고 싶었다.
세 명 모두 아데산야에게 엄청난 괴로움을 줄 것이다.
아데산야는 자기가 스스로를 생각하는 것 만큼이나 실력이 좋은게 아니다.
그가 잘하기는 하는데 - 아주, 아주 잘한다 - 그리고 그의 기술력에 많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백퍼센트.
그는 위험한 넘이다.
하지만 자신이 서있는 위치가, 남들이 생각하는 것 처럼, 그리고 자기가 생각하는 것 마냥 그리 높지 않다.
앤더슨 실바 시합이 처음으로 비슷한 타격 능력을 가진 선수와 테스트를 보여준 것인데....
자기가 믿는 것 만큼이나 타격이 좋은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의 타격이 좋다.
그의 타격이 나쁘다는 소리는 아니다.
정말로 아주 아주 뛰어나다.
하지만 자기가 믿는 것 만큼 좋지는 않다.
아데산야가 좋게 보였을 때는 타격이 별로인 선수들과
싸웠을 때 뿐이다. "
아데산야가 MMA 로 넘어 오기전에 가지고 있던 81 - 5 - 1 이라는 뛰어난 킥복싱 전력에 대해
" 우리는 킥복싱이 아니다.
옥타곤에서의 타격과 링에서의 타격은 천지 차이다.
그 두 가지를 비교할 수는 없다.
물론, 여기에 많은 기술을 가져올 수도 있고 적용이 되는 기술도 많다.
하지만 같은게 아니다. 절대 같은게 아님.
타격에서 고도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아주 위험스런 타격가라는 뜻은 아니다.
로메로를 보면, 그는 스탠드업에서 기술적으로 그리 뛰어난 선수는 아니다.
타격의 우아함은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승리는 케이오에 의한 것이다.
그는 엄청 세게 때린다.
트럭처럼 때린다.
그는 위험스런 타격가다.
아마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타격가중의 한 명이다.
대부분의 승리가 스탠드업 타격에서 나온 것이다 - 펀치, 플라잉 니킥 - 그는 아주 아주 위험한 타격가이지만, 엄청나게 테크니컬한 타격가는 아니다.
아데산야도 위험하고 기술적이다.
하지만 그는 로메로같지는 않다.
아주 엄청나게 위험하지는 않다.
나는 누구와 씨우든 상관 않는다.
누가 연승 기록을 가지고 있든, 떠오르는 신성이든 UFC 가 던져주는 상대와 다 싸웠다.
하지만 솔직히 아데산야와 싸우고 싶다.
우선 첫째로, 그가 나를 도발했고, 둘째는 내가 그 싸움이 좋다.
나는 아데산야의 싸움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
그는 거리를 두고 싸우는 파이터다.
자신의 타격을 활용하면서.
그게 내 마음에 든다.
나도 거리를 잡고 싸우는 파이터다.
하지만 나는 그 거리를 급속하게 좁히고 들어가서 엄청 세게 때린다.
내가 그를 놀라게 만들 수 있다.
그냥 그렇다.
그 말하고 나니까, 가스텔럼이랑 싸우는 것도 좋다.
나는 그 넘 때문에 이미 운동을 많이 해뒀다. "
- 철산
https://www.mmafighting.com/2019/2/21/18234433/morning-report-robert-whittaker-hoping-to-fight-israel-adesanya-he-isnt-as-good-as-he-thinks-he-is#comments
http://cafe.daum.net/ssaumjil/KOJi/8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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