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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디 핌블렛은 UFC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노리고 있으며 그 길이 머지않았다고 자신하고 있다. 지난 3월 UFC 314에서 마이클 챈들러를 3라운드 TKO로 제압한 핌블렛은 라이트급 상위 컨텐더로 급부상했다. 현재 랭킹 8위에 올라 있으며 타이틀 도전권에 가까워졌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현재 라이트급 타이틀은 공석이다. 오랜 기간 챔피언이었던 이슬람 마카체프가 최근 웰터급으로 체급을 올리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새 챔피언은 6월 28일 UFC 317에서 결정된다. 페더급 전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와 자신감 넘치는 찰스 올리베이라가 맞붙을 예정이다.
핌블렛은 오랫동안 토푸리아와 앙숙 관계였다. 그런 이유로 그는 올리베이라보다 토푸리아가 이기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다. 그래야 바로 둘이 맞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핌블렛도 챔피언과 싸우기 전에 한 번 더 싸워야 할 가능성이 높다는 걸 알고 있다. 만약 그럴 경우, 다음 상대로 전 잠정 챔피언 저스틴 게이치를 지목했다. 장소는 오는 10월 아부다비가 희망이다. 그 경기를 이기면 그는 다음해 4월 마이애미에서 타이틀전을 치르고 싶다고 밝혔다.
일리아가 벨트를 따는 게
내 입장에선 더 나을 수도 있어.
걘 날 불러낼 확률이 높거든.
그러면 그냥 바로 싸우면 돼.
아마 게이치랑 싸워야 할 수도 있지만
결국엔 토푸리아랑 싸우게 될 거야.
누가 이겼으면 좋겠는지는 잘 모르겠어.
찰스를 좋아하긴 해.
그래서 찰스가 이겼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내 커리어엔 일리아가 이기는 게 더 낫지.
걘 나랑 첫 방어전을 할 확률이 높거든.
아부다비, 10월, 그 페이퍼뷰.
그게 내가 원하는 시점이야.
그걸 목표로 준비할 거고.
챈들러 상대로 한 걸 봤으면 알겠지만
난 게이치도 끝내버릴 수 있어.
게이치를 이기고
내년 4월 마이애미에서
챔피언이랑 붙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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