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저스틴 게이치의 2019년 시작은 꽤 불행합니다.
그는 현재의 시스템들이 그를 놀린다고 느끼고 지금 그가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5개월 전 저스틴 게이치는 UFC FIGHT NIGHT 메인 이벤트에서 알 아이아퀸타와
싸울 예정이였지만 UFC와 재협상을 노리던 알 아이아퀸타는 시합을 취소했고
재협상 끝에 컨텐더였던 케빈 리에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그래서 저스틴 게이치는 하위랭커였던 제임스 빅과 싸우게 됐고 1라운드 승리를 거뒀습니다.
"너무 화가난다. 많은 일들에 화가나.
나는 지난 2년동안 올해의 시합에 들어갔어.
그게 엄청 멋지기도 하고 팬들에게도 좋은거지.
하지만 이걸로 돈 한푼 못받았어.
엿같을 일이지.
NFL 애들은 sacks, 패스 성공, rushing yards 등 여러 기록들에서 보너스를 받아.
나는 매번 목숨걸고 싸우지만 아무것도 없지."
그리고 그의 다음 상대인 바르보자에 대해 말했습니다.
"바르보자가 있는데... 그는 아주 무서운 선수지만 나는 그걸 좋아해.
팬들이 보고싶어하는 싸움이고, 팬들이 이런 싸움을 얼마나 보고싶겠어.
그러니까 내가 바르보자를 레그킥으로 끝내버릴거야.
나는 레거시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징징거리면서 레거시를 만들순 없지.
누구든 다음 순서에 있는 선수와 싸울거야.
나한테 계약서를 보내는 누구와도 싸울거야."
저스틴 게이치는 제임스 빅을 이긴 후 UFC와 새로운 계약을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현재처럼 대전료와 승리수당을 나눠 받는것이 아닌 승패와 상관없이 모든 시합수당을 지급받는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저스틴 게이치는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경기를 하는 선수중 한명으로 명성을 얻었기 때문에
이기든 지든 모든 수당을 지급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UFC가 최종적으로 승인을 하진 않았지만 대화는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야기가 잘 됐고 회사에서는 나를 인정하고 큰 돈을 준다.
이건 사실이야."
저스틴 게이치는 알 아이아퀸타과의 상황에서 잘못된 점을 바로잡으려고 합니다.
"내가 시합에서 바르보자를 발라버려야 한다면 그렇게 할게.
그리고 언젠가 알 아이아퀸타는 나와 싸우거나 포기하거나 해야할텐데...
그놈은 언젠가는 나랑 붙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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