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UFC의 마지막 대회였던 UFC232에서

메간 앤더슨에게 눈에 발가락 서밍을 당하며 TKO패배를 당한 캣 진가노가

시합 결과에 대한 이의제기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캣 진가노는 메간 앤더슨의 하이킥 장면에서 발가락이 눈을 찔렀고,

이 과정에서 홍채, 망막을 다침과 동시에 안구 뒤쪽에 출혈이 생겼습니다.

눈꺼풀도 찢어졌고 망막박리가 되지 않도록 계속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눈의 압력을 낮추기 위해 2주동안 스테로이드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TKO는 말이 되지 않는다며 시합결과에 이의제기를 한다고 합니다.


한편 시합직후 메간 앤더슨은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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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 진가노와 다시 붙으라면 당연히 붙고

자신이 이긴것은 이긴거다.

이미 경기결과는 나왔고 그것을 뺏어가면 안되고

규정에는 손가락 써밍만 반칙이다.

그리고 정 억울했으면 레프리 타임을 불렀으면 될것을

이제와서 이렇다 저렇다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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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봐도 고의성이 전혀 없기때문에 경기결과가 바뀔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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