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on ESPN1 대회에서 프란시스 은가누와 대결하는 케인 벨라스케즈가

MMA Fighting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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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 시합이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매치라고 생각해.

나는 그렇게 믿어.


나는 홈에서 절대로 진적이 없어. 대학 시절에도 절대 진적이 없지.

내 인생에서 홈에서는 절대 지지 않았어. 아! 고등학교 시절에 딱 한번 졌군.

빡쳤었지. 어쨋든 초,중,고 시절에 홈에서 진적 없어.


--아이에 대해서-- 

내가 첫째 딸을 가졌을 때 내 커리어에서 가장 바쁠 때 였어.

그때 나는 딸을 돌보지 못했고 그게 나에게 정말 힘들었어.

두가지 일을 한번에 하는건 정말 힘들어.

그래서 이번에 아내가 임신했을 때 아내와 함께 있으려고 많은 노력을 했어.

아들이 태어나고 엄청 노력했지.

그 시간들이 나는 너무 행복했어.

예전에는 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할수 없었지만

이번에는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수 있었어.


---몸상태, 훈련----

어릴때는 잘못된 방법으로 훈련을 했어.

하지만 이제 그렇게 훈련하면 안된다는걸 알고 오버트레이닝을 하지않으려고 노력중이야.

나는 여전히 강해. 내가 오랜시간 싸우지못한건 오히려 나한테 좋았어.

왜냐하면 예전에는 시합이 바로바로 잡히고 상대방에게 맞춤훈련을 했지만

시합이 없던 시간동안 내가 원하는 훈련과 기술들을 연습했지. 좋은 시간이였어.




---프란시스 은가누에 대한 하비에르 멘데즈의 인터뷰----

케인 벨라스케즈는 옛날같은 훈련방식으로 돌아가지 않는걸 과도하게 인식하고 있어.

실제로 예전보다 더 좋고 노련하고 높은 페이스의 케인 벨라스케즈를 UFC200에서 볼 수 있었지.

그는 지금 매우 스마트한 훈련을 받고 있어.

그가 휴식하는 동안 그에게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고 케인의 몸은 완전 치료가 되었으며

그 어느때보다 많은 동기부여를 받고있어.

케인은 예전의 모든것을 되찾으러 돌아왔어.

우리의 목표는 코미어가 은퇴하면 그 자리를 케인이 코미어의 자리를 이어받는거야.


솔직히 은가누는 매우 위험한 상대야.

헤비급에서 제일.

은가누는 누구라도 KO시킬수 있는 녀석이야.

은가누의 게임으로 흘러가면 끝나는거지.

케인이 은가누를 이길수 있냐고 묻는다면 당연하다.

케인이 은가누를 박살 낼수 있냐고 묻는다면 당연하다.

케인이 은가누에게 KO당할수 있냐고? 당연하다.

내가 할 일은 은가누에게 당하지 않도록 대비 하는거야.

은가누는 정말 강한 선수고 빠르고 강력한 펀치를 가졌어.

그리고 은가누는 본 모습을 되찾은거 같아.

그동안 은가누는 자신과의 싸움을 한거 같아.

자신감이 과도하게 넘치던 시절, 자신감이 사라진 시절,

그리고 지금은 다시 자신감을 되찾은거 같아.

내 생각에 자신감이 적당해 보이고 그래서 내 느낌에는

케인이 싸울 은가누는 역대 제일 강한 은가누일거같아.

왜냐하면 본 모습을 되찾은거 같고 한방에 모든걸 바꿀수 있어.


하지만 은가누에게 나쁜 소식은 상대가 케인 벨라스케즈라는거야.

은가누는 이제 가장 강력하고 건강한 케인과 싸우게 될거야.

나는 지금 케인벨라스케즈가 역대 최강이야. 이번 시합에서 케인이 증명해줄거야.


존존스와의 시합에 대해서는

존존스와 붙었으면 좋겠고 시합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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