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존스의 청문회 날짜가 잡혔습니다.

존 존스는 1월 29일에 청문회에 출석하여 자신의 몸에서 나온 피코그램 정도의 튜리나볼에 대한 전문가들의 설명으로

체육위를 설득해야 합니다.

새롭게 밝혀질 내용은 없으며 전문가들의 증언을 듣고 체육위가 존 존스의 시합 라이센스를 발급해야 하는지 결정하는 시간입니다.


이번 청문회의 결정에 따라 UFC235 메인이벤트로 앤소니 스미스와의 시합 여부가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청문회는 앞으로의 약물 검사에 대한 선례로 남을겁니다.

만약 존 존스가 계속해서 피코그램의 튜리나볼이 검출된다면 (펄싱 효과)그래도 존 존스의 라이센스를 발급할건가?

앞으로 존 존스와 관련된 약물검사는 어떻게 처리 될것이면 다른 선수들이 유사한 상황에 처했을때 어떻게 처리할것인가 라는

의문이 남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체육위원회(CSAC) UFC232 대회 출전에 앞서 존 존스에게 긴급 약물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많은 약물 검사 시설 중 세계 반도핑 기구(World Anti-Doping Agency, WADA)의 인가를 받지 않은 

샌 디바스의 KorvaLabs로 보내졌습니다.


KorvaLabs의 CEO는 폴 스캇입니다.

폴 스캇은 2018년 캘리포니아 주 청문회에 출석하여 존 존스에게 시간당 395달러를 받으며 존 존스를 대신해 증언했던 인물입니다.


19년 12월 30일 열린 UFC232 대회는 잉글우드의 포럼에서 10마일 떨어진 곳에 WADA 인증검사시설이 있습니다.

체육위위원장 앤디 포스터에게 기자가 이에 대해 질문을 하였지만 답을 피하였습니다.



까면 깔수록 더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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