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페 미오치치가 다니엘 코미어를 계속해서 부르고 있습니다.

미오치치와 코미어의 1차전에서 코미어의 몇번의 써밍으로 인해 논란이 됐었는데요.

마지막 KO펀치 직전에도 써밍이였다는 말이...

미오치치는 트위터를 통해


"3월 20일이 다가온다. (코미어 40살 생일)

니가 케익 촛불 불기전에 빨리 계약서 쓰고 마무리 짓자."


코미어는 이전부터 40살에 은퇴한다고 여러차례 이야기 했는데요.

하지만 데이트화이트 대표는 코미어가 은퇴를 미루고 3번을 더 싸웠으면 한다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 3번의 싸움은 미오치치, 존 존스, 브록 레스너겠죠.

브록 레스너는 이전 경기의 약물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고

존 존스는 당장 앤소니 스미스와도 대결할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3월 20일이 되기 전에 현재까지 붙을만한 선수는 스티페 미오치치 뿐인 상황이구요.

아마 미오치치와 코미어의 대결이 가장 알맞지 않나 싶습니다.

둘중 누가이겨도 재미있는 매치는 굉장히 많이 나올거같지만

개인적으로 미오치치가 이겨야 더 재밌는 매치가 많이 나올거같네요.

왜냐하면 코미어는 어쨋든 곧 은퇴하니까 ㅠㅠ








최근 다니엘 코미어가 존 존스의 경기력과 약물에 대해 말했습니다.

존 존스와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의 경기의 존 존스 경기력, 약물, USADA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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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을 그런식으로 이기는건 굉장히 인상적이였어.

나는 존 존스가 엄청난 선수라는걸 부정한 적은 한번도 없다.

나는 존 존스가 잘 싸웠고 계획대로 정확히 실행했고 구스타프손을 완전히 끝냈다고 생각해.


그리고 약물에 대해서는 존 존스가 약물 없이도 UFC 챔피언이 되었을까? 라고 묻는다면

나는 챔피언이 됐을거라고 생각해. 아마 챔피언이 됐을걸?


존 존스는 재능이 뛰어나.

레슬러 출신이고.

그 레슬링을 바탕으로 경기를 어떻게 끌고가야할지 결정하지.

그러니까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어.

존 존스가 약물을 하지 않아도 나한테 이겼을거야.

그정도로 재능이 뛰어나다고 생각해.

지금 내가 존 존스에게 2번 졌지만 나는 아직 존 존스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게 다른선수와 나의 차이점이지.

내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걸 절대 인정하지 않아.

그리고 이번에 이런 약물검사결과가 나온건 뭔가 의심이 있고 존 존스의 이때까지 커리어를 본다면

뭐가 앞뒤가 맞지않아.


또 MMA가 깨끗해지는건 무조건 동의하지만

USADA가 어떻게 이런식으로 변질됐는지 모르겠어.

나는 USADA 검사를 오랫동안 받았는데 한번도 문제된적이 없었어.

올림픽 선수들도 약물을 쓰는걸 알고 있다.

근데 MMA에 약물 문제가 더 많은거 같아.

지금까지 문제가 있어왔고 며칠전에 다시 챔피언이 된 존 존스가 앞으로도 문제가 생길거라는걸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야 되냐?

그러니까 존 존스가 약물의 잔여물이 검출됐고 앞으로도 계속 이런 약물이 나오는게 허용된다는거야?

존 존스가 지난번에 검출된 약물이 6개월 뒤에 나와도 경기 뛰는데 아무 지장이 없다는거야?

존 존스는 이런게 계속 나와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내가 가장 이해안되고 궁금한게 이거야.

만약에 존 존스가 이런 약물이 계속 검출되도 경기 뛰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면...

약물에 이미 적발된 다른 선수들도 존 존스처럼 약물이 검출되도 문제 없다는거네?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다른 선수는 체내에서 약물이 나오면 안되고 존 존스는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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