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이 유럽 시장에 새로운 SUV 모델 타이론을 출시한다. 이 5인승 또는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은 프리미엄급 투아렉과 효율적인 중형급 티구안 사이에 위치한다. 사전 판매는 올가을 시작될 예정이다.
타이론은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개발 및 설계되었으며 생산도 같은 곳에서 이루어진다. 이 SUV는 최신 진화형 모듈형 MQB evo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또한 투아렉에 최초로 적용된 첨단 기술 시스템이 일부 적용되었다.
예를 들어, IQ.LIGHT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와 10개 공기 챔버로 구성된 마사지 기능 시트가 타이론에 탑재되었다.
확실한 점은 타이론이 동급 최고의 편의 사양을 갖춘 SUV라는 것이다. 실내 곳곳에 적용된 천연 원목 트림이 고급스러운 감각을 제공하며 5인승 모델 기준 최대 885리터에 달하는 넉넉한 적재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0.28의 공기저항계수로 공기역학적 성능이 탁월하며 100km 이상의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경제적인 SUV 중 하나로 자리 잡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최대 2.5톤의 견인 능력을 갖춰 말 트레일러, 클래식카, 모터보트, 대형 카라반 등을 운반하는 스타일리시한 자동차 견인 차량으로도 손색이 없다.

폭스바겐 타이론은 Life, Elegance, R-Line의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타이론 라이프는 기본 모델이지만 이미 풍부한 사양을 갖추고 있다.
- 3존 자동 에어컨
- 10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
- 선블라인드(뒷문)
- 디지털 계기판
- 17인치 알로이 휠
- LED 헤드라이트(자동 하이빔 포함)
- 전/후면 폭스바겐 엠블럼 조명
-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 긴급 제동 시스템 – 보행자 및 자전거 감지 기능 포함
- 차선 유지 시스템
- 차선 변경 보조 시스템
- 후방 카메라 시스템
- 주차 보조 시스템
- 도로 표지판 인식 시스템
- 출구 경고 시스템 – 후방 차량 감지 시 도어 개방 방지 기능 (시각 및 음성 경고 포함)

기본 모델인 라이프 위에는 엘레강스와 R-Line 두 가지 최상위 모델이 있다. 이들은 사양 면에서 동등한 수준을 유지하지만, 개별적인 스타일과 특성을 강조한다.
타이론 엘레강스 –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모델
- 실내 오픈 포어 천연 원목 트림 적용
- 이중 접합 방음 유리(측면 창문)
- 전동식 트렁크 (메모리 및 원격 기능 포함)
- 친환경 ArtVelours Eco(마이크로파이버) 시트
- 키리스 액세스 및 시동 시스템
- 18인치 알로이 휠
타이론 R-Line – 스포티한 감각의 모델
- 스포츠 시트
- 대시보드 및 도어 패널에 ArtVelours Eco 마감
- R-Line 전용 범퍼 및 알루미늄 스타일 데코 트림
- 19인치 알로이 휠
두 모델 공통 사양 (엘레강스 & R-Line)
- LED Plus 헤드라이트(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 포함)
- 3D LED 테일램프
- 30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 및 대시보드 조명

폭스바겐은 타이론을 더욱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 패키지를 제공한다.
- 라이트 패키지 – 기본 모델에 LED Plus 헤드라이트 등 상위 모델 조명 시스템 추가
- 패밀리 패키지 – 전자식 뒷좌석 도어 잠금 장치, 230V 러기지 공간 소켓, 적재 시스템 포함
- 블랙 스타일 패키지 (R-Line 전용) – 블랙 하이글로시 외장 트림 & 루프레일, 19인치 블랙 알로이 휠 적용
- 컴포트 패키지 – 전동식 트렁크, 핸즈프리 트렁크 개폐, 키리스 액세스, Park Assist Pro 포함 (엘레강스 기본 적용)
- 디자인 패키지, 가죽 패키지, HD 라이트 패키지 – 실내외 디자인 및 편의 기능 추가
- 인포테인먼트 패키지 – 최신 멀티미디어 시스템 추가
- 윈터 패키지 – 겨울철 주행을 위한 편의 기능 추가
- 어시스트 패키지 – 추가적인 주행 보조 시스템 포함
폭스바겐 타이론의 선택 사양에는 신형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DCC Pro와 IQ.LIGHT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같은 혁신적인 시스템이 포함된다. DCC Pro는 조절 가능한 2밸브 댐퍼를 갖추고 있으며 IQ.LIGHT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인터랙티브 조명 기능을 제공한다.
추가 옵션으로는 ChatGPT가 통합된 신형 IDA 음성 비서(AI 기반), 대형 틸팅 & 슬라이딩 파노라마 선루프, 700W 출력을 자랑하는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 전동 조절이 가능한 ergoActive Plus 시트(마사지 및 통풍 기능 포함)가 포함된 고급 가죽 패키지 등이 있다.
또한 트래블 어시스트를 포함한 혁신적인 보조 시스템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이 시스템은 전체 속도 범위에서 가속과 조향을 보조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폭스바겐 타이론은 두 가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마일드 하이브리드, 두 개의 가솔린 터보 엔진, 두 개의 디젤 터보 엔진을 포함한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한다. 출력 범위는 110kW(150마력)에서 200kW(272마력)까지이며 순수 터보 가솔린 엔진과 가장 강력한 디젤 터보 엔진에는 4MOTION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장착된다. 나머지 모델은 전륜구동 방식이며, 모든 타이론 모델은 자동 듀얼 클러치 변속기(DSG)가 기본 적용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두 가지는 일상 주행에서는 순수 전기 모드로 긴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장거리 주행 시에는 총 850km 이상의 긴 주행거리와 낮은 연료 소비율을 자랑한다.
- 기본 모델: 4기통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 조합 → 150kW(204마력)
- 최상위 모델: 보다 강력한 전기 모터와 엔진 조합 → 200kW(272마력)
두 모델 모두 19.7kWh(순수 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폭스바겐은 순수 전기 주행거리 100km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배터리는 AC 월박스 또는 충전소에서 최대 11kW로 충전 가능하며, DC 급속 충전 시 최대 50kW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

타이론 가솔린 모델의 엔트리 레벨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eTSI, 110kW/150마력)이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48V 벨트 구동 스타터-알터네이터 및 능동 실린더 관리 시스템을 탑재했다.
주행 중 감속할 때 알터네이터가 운동 에너지를 회수하여 48V 배터리에 저장하며 이 에너지를 활용해 내리막길 또는 감속 시 엔진을 완전히 꺼서 연료를 절약한다. 또한, 정차 후 출발할 때 전기 부스트 기능을 제공해, 48V 시스템이 차량의 출발 성능을 최적화한다.
폭스바겐의 최신 2.0L 터보 엔진(TSI evo4, TDI evo2)은 타이론의 핵심 동력원이다.
- 강력한 2.0L 디젤 엔진(TDI, 142kW/193마력) → 4MOTION 사륜구동 기본 적용
- 두 가지 2.0L 가솔린 터보 엔진(TSI) → 모두 4MOTION 사륜구동 기본 적용
4MOTION 사륜구동 모델은 최대 2,500kg의 견인력을 제공하며 12% 경사에서 브레이크를 적용한 상태에서도 안정적인 견인이 가능하다.

폭스바겐 타이론은 4,792mm의 전장과 2,791mm의 휠베이스를 갖추고 있다.
이는 티구안(4,539mm, 휠베이스 2,677mm)과 투아렉(4,902mm, 휠베이스 2,904mm) 사이에 위치하는 크기다.
- 높이: 1,660mm
- 너비(미러 제외): 1,852mm
- 휠 크기: 최대 20인치
타이론은 폭스바겐의 대형 SUV 패밀리와 명확한 디자인 DNA를 공유하면서도 독립적인 개성을 강조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 높고 당당한 전면부 → 강렬한 SUV의 존재감을 강조
- 대형 조각형 보닛 → 외곽으로 갈수록 강한 윤곽을 형성
- LED 듀얼 헤드라이트(상위 모델 기본 적용) → 높은 위치에 배치되어 시각적 강조
엘레강스(Elegance) & R-Line 트림은 LED Plus 헤드라이트(자동 조광 및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 포함)가 기본 적용된다. 또한, IQ.LIGHT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옵션으로 제공되며, 운전 시 폭스바겐 로고와 그릴 바 상단이 조명으로 점등되는 기능도 포함된다.
모든 버전에서 헤드라이트의 LED 주간주행등과 그릴의 수평형 LED 바가 연결되어 주·야간 모두 독특한 타이론만의 시그니처 라이트를 형성한다.

폭스바겐 타이론은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강렬한 SUV 디자인을 갖춘 모델이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eHybrid)은 100km 이상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최고의 견인력(2,500kg)과 프리미엄 사양을 동시에 갖춘 SUV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타이론의 전면 범퍼는 트림별로 개별적인 디자인이 적용된다. 세련된 타이론 엘레강스는 대형 3D 라디에이터 그릴에 크롬 요소가 적용되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반면 스포티한 R-라인은 R-라인 특유의 디자인과 하이글로스 블랙 공기 흡입구 요소로 차별화된다. 또한 타이론 R-라인 블랙 스타일 패키지에서는 범퍼 하단에 하이글로스 블랙 마감이 추가된다.
모든 트림에는 범퍼 양쪽에 세로형 에어 커튼이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다만 타이론 라이프와 엘레강스 모델에서는 차체 색상으로 프레임이 둘러싸여 있으며 R-라인 모델에서는 하이글로스 블랙 요소가 적용된다. 타이론의 강인한 이미지는 최하단 공기 흡입구 상단의 보호 스트립을 통해 더욱 강조되며 이는 트림에 따라 디자인이 달라진다.

신형 타이론은 티구안과 투아렉에 이어 IQ.LIGHT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를 선택할 수 있는 폭스바겐의 세 번째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기존 고급 차급에서만 제공되던 이 기술을 중형 및 준대형 SUV로 확대 적용했다. HD(High Definition)는 높은 해상도의 광원을 의미하며,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19,200개의 멀티픽셀 LED가 각각의 헤드라이트에 내장되어 있다. 이를 통해 더욱 정교한 조명 기능이 제공되어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이 향상된다.
타이론의 헤드라이트는 세 가지 모듈로 구성된다.
- 바이-매트릭스 모듈(외측): 상향등과 배경 조명을 담당
- HD 매트릭스 모듈(중앙): 19,200개의 LED로 다양한 조명 기능 구현
- 투사 모듈(내측): 정적 코너링 라이트 및 악천후 주행등 기능 제공
새로운 차선 조명(Lane Light) 기능이 도입되어, 야간 주행 시 차선을 따라 밝은 조명 카펫을 투사해 주행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공사 구간이나 좁은 도로에서는 가이드 조명이 추가로 지원된다. 눈부심 방지 하이빔 기능도 개선되어, 속도 및 주변 조도에 따라 상향등이 지속적으로 켜질 수 있으며, 38,400개의 개별 제어 LED가 상대 차량을 감지해 눈부심을 방지한다.

폭스바겐 타이론의 실루엣은 정교한 라인과 좁은 패널 간격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강인한 SUV의 느낌을 강조한다. 상단부는 긴 루프 라인과 D필러까지 확장된 윈도우 그래픽이 특징이다. 특히 A필러에서 D필러까지 이어지는 크롬 장식은 내부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하키 스틱’이라 불리며, 차량의 루프라인을 시각적으로 연장해 타이론이 실제보다 더 낮아 보이게 한다. (R-라인 블랙 스타일 패키지에서는 이 장식이 하이글로스 블랙 처리됨)

타이론의 측면부는 깔끔하면서도 강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각 요소는 정교한 라인을 통해 구분되며,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 보닛 위에서 시작된 캐릭터 라인이 창문 하단부를 따라 D필러까지 연결
- 문 손잡이를 감싸는 라인이 후석 도어에서 상승하며, 후미로 갈수록 강인한 숄더 라인을 형성
- 도어 표면은 오목한(Curved-in) 부분과 볼록한(Convex) 부분이 조화를 이루어 조각 같은 입체감을 제공
- 반원형에 가까운 사각형 휠 아치에는 최대 20인치 휠과 타이어 장착 가능
- 하단 사이드 스커트는 차체 색상으로 도장되어 전후 하단부와 통합된 디자인
트림별 루프 레일 차이점
- 타이론 라이프: 블랙 루프 레일 적용
- 타이론 엘레강스 & R-라인: 실버 루프 레일 적용
- R-라인 블랙 스타일 패키지: 하이글로스 블랙 루프 레일 적용

신형 폭스바겐 타이론의 후면 디자인은 브랜드 고유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독창적인 요소를 더했다.
- 수평형 LED 바가 SUV 전체를 가로지르며, LED 라이트 스트립이 테일램프까지 확장
- 중앙부 LED 바는 점점 좁아지며, 하단에 위치한 폭스바겐 로고의 일부가 떠 있는 듯한 효과 연출
- 상위 트림에서는 웰컴 & 굿바이 애니메이션 기능이 추가
- 운전자가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후면 LED 애니메이션 제공
- 후면 유리는 차체 폭 전체를 아우르며, 측면의 ‘하키 스틱’(크롬 또는 하이글로스 블랙)이 공기 흐름을 최적화해 연비 및 주행 성능 향상
모든 트림의 범퍼는 차체 전체를 가로지르는 반사 장치와 LED 스트립으로 스타일을 완성한다.
- 타이론 엘레강스: 크롬 장식 추가
- 타이론 R-라인: 하이글로스 블랙 요소 적용
- 하단부에는 블랙 텍스처 마감 언더바디 보호 장치 장착

신형 타이론의 실내는 고급스러운 소재,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 연결된 콕핏 레이아웃, 그리고 운전자와 탑승자, 짐을 위한 넉넉한 공간이 특징입니다. 실내에 사용된 소재는 촉각적·시각적으로도 만족감을 주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모든 타이론 모델은 대시보드 상단, 전면 도어 패널 상단, 도어 인서트, 센터 콘솔에 부드러운 가죽 느낌의 소재를 사용합니다.
트림에 따라 표면에는 파이핑과 섬세한 대비 스티치가 적용됩니다. 타이론 R-라인의 대시보드와 도어 인서트에는 보통 고급 스포츠카에서만 볼 수 있는 아트벨루어스 에코 소재가 대형 면적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타이론 엘레강스는 투아렉과 마찬가지로 천연 오픈 포어 우드 트림을 적용했고, 타이론 R-라인은 같은 위치에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느낌의 트림을 사용했습니다. 최상위 트림의 시트 쿠션은 기본적으로 아트벨루어스 에코로 마감되며, 고급 가죽 시트 옵션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폭스바겐 타이론은 강한 햇빛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선택 가능한 틸팅·슬라이딩 방식의 파노라마 선루프는 실내를 더욱 밝고 개방적으로 만들거나, 야간 주행 시 탑승자들에게 하늘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선루프를 열면 앞쪽 유리 패널이 뒤쪽 패널 위로 슬라이딩되어 실내 헤드룸을 최대한 확보합니다. 햇빛이 너무 강할 경우, 전동식 선블라인드를 이용해 차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후석 도어에는 기본적으로 롤러 타입의 선 블라인드가 장착되어 있어 어린이 탑승객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2열 시트는 등받이 각도 및 전후 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1/3과 2/3 비율로 분할 폴딩이 가능합니다. 뒷좌석 승객은 럭셔리 클래스 수준의 넉넉한 레그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중앙 좌석이 비어 있을 경우, 팔걸이를 접어 내릴 수 있으며, 컵홀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컵홀더는 좌우로 회전이 가능하며, 전면부에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을 고정할 수 있는 힌지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타이론이 7인승 모델로 구성된 경우(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제외), 2열 좌석을 앞쪽으로 접을 수 있는 이지 엔트리 기능이 제공되어 3열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3열에는 비교적 작은 탑승자를 위한 개별 좌석이 제공됩니다. 사용하지 않을 경우, 3열 시트를 접어 완전히 평평한 적재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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