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지난 방송입니다.
와이드먼이 자카레에게 KO패 당한 직후의 방영분 중에서
" 자카레에겐 엄청나게 큰 승리다. 와이드먼을 그런 식으로 피니쉬했으니까
하지만 피니쉬전까진 개싸움이었지.
걔들 둘 다 좋아보였어. 자카레는 매우 좋은 상태의 와이드먼을 꺾은 거야.
큰 부상 공백 이후에 나온 집중력있고, 부상없고, 제대로 충전된 와이드먼이었으니까.
따라서 열라 상태 좋은 와이드먼을 이긴 거지
크리스 와이드먼도 분발했지만, 그 정도 하이레벨의 싸움에선, 늘 사고(shit)가 나기 마련이다.
자카레가 엄청난 오버핸드를 적중시켜 넉아웃을 시켜버렸지.
나처럼 크리스 와이드먼 팬이라면 가슴이 찢어졌을 장면이야.
난 크리스 와이드먼의 엄청난 팬이다.
난 걔가 라이트 헤비급으로 올라갔으면 해.
일종의 새출발같은 그런 게 필요하다고 봐.
라이트 헤비급에서 새로운 페이지부터 시작하는 거지.
라이트 헤비에 아무도 없어, 아무도 없다고, 크리스야!"
중략)
(미들급 랭킹 블라블라. 미들급에선 이제 아데산야, 브런슨 등에 밀려 기껏해야 6위나 7위 정도인데
라이트 헤비로 올라가면 바로 3-4 위권이라 타이틀샷 받을 가능성이 더 높다라는 뉘앙스)
"라헤에선 와이드먼이 앤소니 스미스를 이길 수 없을 거라고?
와이드먼한테 존나 어려운 시합이겠지만, 그래도 난 볼래.
앤소니 스미스는 현재 타이틀샷을 노리고 있는데, 알렉산더 구스타프손과 존 존스가 시합이 잡혀있다.
그러니 앤소니 스미스는 누구랑 싸워야할까? 그냥 타이틀샷을 기다릴까? 아마 그럴 수도.
크리스 와이드먼과 수퍼파이트를 하면 재밌을거야.
(라헤) 전체 로스터를 훑어 봤을 때,
와이드먼이 이길 수 없는 선수가 단 한 명도 안보여. 탑 2를 제외하면 말이지.
코미어가 어려운 상대일거고, 존스도 극도로 어려운 상대인건 확실하고, 구스타프손도 매우 어려운 상대일거야.
이들을 제외하면 와이드먼이다.
와이드먼이 나머지 모두를 이길거야. 재밌을거다.
커리어상 나이가 들어가면서 감량이 몸에 무리를주니라 이 시합은 납득이 가는 시합이다.
계체량에서 보면 완전 피골이 상접해 보이더라.
그리고 와이드먼은 스티페랑 훈련하고 있고, 큰 떡대 (헤비)선수들과 훈련하고 있어.
근데 놀라운 게 뭔지 알아? 아주 아주 아주 잘 해."
35: 35초 부터
https://youtu.be/zCgE4M6HL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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