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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로이발 : 패배 후 심

by 깜리부 2025.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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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로이벌은 도전 앞에서 물러나는 성격이 아니다. UFC 317에서 조슈아 반과의 3라운드 접전 끝에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한 뒤, 전 타이틀 도전자 로이벌은 자신의 본질을 그렇게 설명했다. 두 플라이급 파이터는 올해의 경기 후보로 꼽힐 만큼 치열한 격전을 벌였고,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반이 로이벌을 다운시키며 극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로이벌은 간신히 최종 종까지 버텨냈다.

당초 로이벌은 마넬 케이프와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랭킹이 한참 아래인 반과의 대결을 수락했다. 위험한 선택이었지만, 로이벌은 “그게 바로 내 성향”이라고 밝혔다.

전갈과 개구리 이야기 같은 거지.

어떤 존재들은 자기 파멸로

이어지는 줄 뻔히 알아도

본능을 거스를 수 없어.

바뀔 수 있으면 좋겠지만

난 원래 이래.

지금까지 날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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