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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뉴스

아데산야 : 내가 원하는 경기는 션스트릭랜드 2차전임.

by 깜리부 2025.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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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아데산야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신의 다음 행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더 라스트 스타일벤더’ 아데산야는 현재 인터내셔널 파이트 위크 행사 참석차 라스베이거스에 머물고 있다. 6월 26일, 그의 전설적인 켈빈 가스텔럼과의 경기가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기 때문이다.

그는 이번 주말 열리는 UFC 317 메인이벤트에 대한 의견을 밝힌 바 있지만 더 큰 관심사는 그의 복귀 시기와 상대다. 아데산야는 올해 초 나수르딘 이마보프에게 패배하면서 3연패에 빠졌고, 현재 힘든 위치에 놓여 있다. 그런 상황에서 그는, 이 패배들 중 하나를 복수하는 것이 복귀의 완벽한 출발점이라고 본다.

UFC 317 파이트 위크 기간 중 아리엘 헬와니 쇼에 출연한 아데산야는 9월이나 10월쯤 옥타곤에 복귀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10월 아부다비 대회를 노리고 있으며, 9월에는 아직 UFC가 페이퍼뷰 대회를 계획하지 않은 상태다.

상대에 대해서 묻자, 아데산야는 지금으로선 션 스트릭랜드 외엔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스트릭랜드 측에선 아무런 반응이 없다는 점을 아쉬워했다. 2023년 9월 UFC 293에서 션 스트릭랜드는 아데산야를 꺾고 미들급 챔피언 자리에 오른 바 있다. 당시 그는 엄청난 언더독으로 평가받았지만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아데산야의 두 번째 챔피언 등극기를 종식시켰다.

지금 디비전이 정체 상태야.

난 시도했어.

그게 내가 원하는 유일한 경기인데

걔가 아무 반응이 없더라고.

누구나 힘든 시기는 있어.

근데 걔는 그냥 한 마디라도 했어야지.

원래 션 스트릭랜드 스타일이면

날 조롱하든가 뭐라도 했을 텐데

지금은 조용하잖아.

션, 지금 6월이야.

남성 정신 건강의 달이거든.

네 멘탈 잘 챙기고 몸도 좀 챙겨라.

이 뚱땡이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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