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전에 카레형이 허르만손에게 패배 후
시합의 동기부여를 잃는 동시에 우울증 비슷한 정신장애가 와서
매일 울기만 했다는 장문의 인터뷰 기사가 있었는데
제가 바빠서 번역을 못함....
그래도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 다시 정신차리고
이번 주에 얀 블라코비치와 싸우는
오랜만에 돌아온 카레형의 인터뷰 입니다.
"당연히 얀 블라코비치는 나보다 강한 ko파워를 가지고 있어
난 그의 파워를 존중해
그걸 절대 과소 평가하지 않을 것 이야
하지만 나도 무기를 가지고 있어
내가 가진 무기를 최대한 활용할꺼야
얀은 정말 터프한 상대거든
락홀드는 시합 전에 너무 이빨을 털었어
그리고 우리 모두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잘 봤잔어
(락홀드 죽탱이 맞고 ko됨)
나는 이 시합을 조용히 받아드리면서
승리를 가져올 계획이야
내가 가진 최고의 무기들을 쓸 것이며
그 무기 중의 하나가 '스피드'지
내 생각에 '스피드'가 시합의 큰 영향을 줄 것 같아
난 좋은 캠프를 치루었고
현재 아주 평온한 상태야
왜냐하면 감량을 안해도 되니깐 자신감이 생기더라고
기분이 정말 좋아졌어
내가 감량할때는 기분이 나빠지고, 절제력이 없어지거든
방안에 혼자 있다가 소리를 지른다거나...이유없이 뜬금없이 화도 나고
하지만 지금 상태는 정말 평온해, 밥도 잘먹고 다니고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태야
다들 알다시피 난 미들급에서도 꽤 큰 편에 속해
내 평체는 220파운드까지는 아니지만
최대 213파운드까지 평체가 나가봤어
내 보통 평체는 213~216파운드 정도 나가거든
그렇게 나가는 건 아니야
지금은 이미 컷팅이 들어간 상태고 아직 아무 문제가 없이
감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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